[경기경제신문]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특화사업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아파트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대 추진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2016년부터 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이발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달은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 발굴 및 기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던 방식을 변경해 금암마을 3단지아파트 및 재능기부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금암마을 3단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무료미용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방문간호사를 현장에 배치해 건강 체크 등 방문보건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이를 통해 3단지 취약계층 주민을 포함 40여분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아파트 안내방송을 들은 이웃은 좋은 일에 작게나마 동참하고 싶다며 소정의 미용물품을 그 자리에게 기부하는 등 훈훈한 나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 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공공도서관이 오는 18일부터 시민의 어학학습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운영을 개시한다. 멀티미디어실은 다문화 시대에 맞추어 외국어 학습을 위한 전용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스마트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각국 언어 및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자료와 도서를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는 외국어 미디어 시청을 위한 대형 TV와 소음 최소화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어학 CD, DVD 등과 각국 언어로 된 어린이 원서 자료를 구비했다. 개방된 형태로 조성된 멀티미디어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자료실 2층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꿈두레도서관 멀티미디어실은 청소년과 성인의 어학학습 지원을 위한 방음시설을 갖췄으며 어학학습용 PC, 헤드셋, 스텐드 조명을 이용한 개인별 어학학습 공간과 소규모 스터디와 멘토링이 가능한 그룹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과 동일한 대형 학습용TV와 어학학습용 음향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멀티미디어실은 2층 종합자료실 내부에 위치하고 있고 예약용 PC에서 이용할 시간과 좌석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에 새로 문을 여는 멀티미디어실을 시민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오산천 둔치의 물억새 생육환경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한 ‘2022년 물억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른 봄 묵은 물억새의 지상부를 베어주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지는 오산천 둔치 74,027㎡에 달한다. 이곳에 조성된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매년 가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은빛의 장관을 선물하는 오산천의 명소이다. 묵은 억새를 존치할 경우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어들고 곧게 자라지 않는 등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며 억새 퇴적층이 형성되어 수질을 악화시켜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오산시는 매년 봄철 정기적인 물억새 베기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에 산책 및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오산천의 경관을 시민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오색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케이드 공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색시장 아케이드는 오산시 오산로 290번길 135m 구간에 기존 설치된 아케이드 시설을 연장하는 형태로 조성됐으며 이번 공사로 오색시장 아케이드는 기존 995m 규모에서 135m 늘어나 총 1,130m 규모로 확대됐다. 오산시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유동인구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오색시장 맘스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준비했으며 2020년 11월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5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아케이드는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 도로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됐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색시장 상인들의 오랜 소망이 이루어져 감격스럽다”며 “시의 도움을 받아 전통시장 시설이 좋아진 만큼, 상인들이 더 솔선수범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광교 새 청사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고속·초연결 무선망 구축함으로써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5G 국가망 사업을 추진한다. 5G 국가망 구축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협력 사업으로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5G 국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5G 국가망은 유선망 기반 업무환경을 무선망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5G 국가망을 활용하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외부 공간에서도 내부망 이용이 가능해져 사무실 이외 재택, 이동 중 근무에 제약이 없어지고 고정 PC와 좌석이 없는 자율 좌석제, 종이 없는 행정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광교 새 청사에 5G 국가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부청사와 연계해 2023년부터는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국가망 설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국가망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교육
[경기경제신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2년 건강up, 마음up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사례대상자 중 육체적정서적 결핍이 우려되는 가구를 선정해 6개월간 명예 회복지사와의 1:1 매칭을 통해 월 2회의 주부식품 제공 및 자원봉사자의 안부확인, 정서함양물품을 제공, 타기관서비스 연계 등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우울척도검사 및 전문가의 상담 등을 추가로 실시한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 예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소개 및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명식 씨는 “작년에도 이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 나를 기다리며 기뻐해 주시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사업이 시작한다는 소식에 제일 먼저 신청했다 성심을 다해 봉사에 참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동장 신선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건강up 마음up사업에 많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기꺼이 참여해주심에 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신장동 직원들은 12일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동직원 등 90여명이 10팀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최승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는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 사회 문제 해결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2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창업지원금 2,000만원 규모로 2개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격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표자는 공고일 이전 오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창업공모전에 선정되면 창업지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에 입주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아이템의 사회적가치, 사업의 실현가능성, 사업추진 역량, 창업아이템 이며 사업 종료 후 1년 이내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돕는 부모 교육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산시와 인근의 평택·화성·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4개 센터가 연합해 개최하는 릴레이 특강으로 오산·안산·평택·화성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모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 본 특강은 자녀의 심리적 성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방법과 자녀의 감정을 다루는 감정코칭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4월 13일부터 QR체크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해당 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특강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고 부모와 자녀가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242만원의 성금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110여명의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총 242만원을 모금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전달한 작은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피해 복구지원 모금에는 전공협 산하 전국 22개 공사·공단 임·직원 2,712명이 참여했고 총 6,27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