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방콕 메이킹 교실 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방콕메이킹 교실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메이킹 키트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어디서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메이커활동이 어려워진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커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제작해 학교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립하고 색칠할 수 있는 “단독주택 연필통”과 “2단스윙박스”, 전통 사각등을 본 따 만든“꿀잠 수면등”, 3D프린터로 만든 오토마타 “고양이는 쥐를 잡고 싶어”, 이렇게 4종류의 키트로 구성했으며 시민 800명에게 배포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1인당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시민 대상으로 처음만들기, 따라만들기, 함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도서관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100% 국비 지원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함께 참여하면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도서관은 올해 중앙도서관과 햇살마루도서관 두 곳에서 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국비 2,300만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중앙도서관에서만‘자유기획’과 ‘주제특화기획’ 두 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도서관은 주제특화기획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왜 기후변화를 외면하는가’란 주제를 준비해 오늘날 기후변화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각성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연과 탐방을 통해 배워볼 예정이다. 또한 자유기획 프로그램인 ‘전쟁으로 보는 현대사’란 주제를 통해 2022년 가장 큰 시사문제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발발 요인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 방식과 자동이체로 신청 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매당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공제혜택을 받았으나 오산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우편 발송기준에 따라 고지서 1매당 30만원 미만시‘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만 신청할 경우 25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500원이 공제되며 고지서 1매당 30만원 이상시 1가지만 신청할 경우 8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600원이 공제되어 우편발송기준으로 세분화되어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해당 세목으로는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며 납부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이동통신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으로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이동통신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은행계좌 자동이체 또는 신용카드 자동납부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청 세정과, 징수과나 거래은행으로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대상은 ‘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해당 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올해 재산세 감면율은 기본 연 인하율에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를 추가 가산하므로 인하기간이 길수록 감면은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확인서류 임대료 지급 확인서류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에서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품 200세트를 오전·부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에스플래닛 이태금 대표는 이날 완자킹 어육완자 200세트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의 어려움을 늘 먼저 살피고 챙기는 따뜻한 나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에스플래닛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2022년 중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꿈 찾고 미래 잡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이 참석해 약 8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신났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2년여 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개 가정을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중앙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4월 말까지 모금 중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시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5월 19일부터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꼼지락 그림책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소재로 한 통합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표현력, 사고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감축 가능, 교원 인사 자율권 확대, 연차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와 화성시의 연결로 필봉터널 완공을 기념해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각 동 단체 및 오산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필봉터널 서측방향 삼미로 일원에서 열린 필봉터널 개통식에는 식전행사, 필봉터널 개통 기념 커팅식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그간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세교지구와 화성 동탄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필봉터널은 2015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마침내 총 6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고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신리ic까지 직선으로 연결됨으로써 얼마 전 개통된 삼미터널과 더불어 도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동과서의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필봉터널은 동서간 생활이음의 시작이며 동탄신도시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기존 40분이상에서 10분대로 단축시켜 시민여러분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두 지역이 단일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24만 시민과 함께 한반도의 단전인 오산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