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토지 37,6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상기 홈페이지 및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오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산출 시 기준시가가 되며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과세표준액 결정 자료와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에 기초가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16~18일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기도대표에 1명이 선발됐고 중등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창단한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반은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지원을 받는 G-스포츠클럽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도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이후 두번째로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2021년도에는 배드민턴 고등부 선수반을 창단해 관내 초등학교 선수반을 졸업 후 오산스포츠클럽에서 중-고 선수반으로의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올해 좋은 성과가 많아 기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아 클럽 차원에서도 기대하고 있다”며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배드민턴 선수들을 위해 맑음터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선진국형 생활체육 체계구축을 목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까지 성남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대상으로 판로개척과 산업의 동향 파악을 위해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도에는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해 86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칩사”는 글로벌 맥주제조업체인 칭다오사와 함께 신상품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했고 목표금액 대비 4,308%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고 농업법인회사 “㈜소적두본가”는 배민B마트, 카카오메이커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했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이후 7년간 최고평가 등급을 획득, 2022년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월 30일 토요일부터 5월 22일 일요일까지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은 작년 11월 18일 이후 방문 면회가 금지된 바 있다. 이에 증가되는 면회 요청, 최근 코로나 확진자 감소 추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면회 수칙을 완화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한 자만 면회가 허용되며 18세 이상이면서 코로나에 확진된 이력이 없을 경우 입소자는 백신 4차 접종 완료자이며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확진 이력 없는 17세 이하라면 입소자는 접종력과 무관하게 면회가 가능하고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여야 한다. 코로나에 이미 한 차례 이상 확진되었을 경우 연령 구분 없이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최소한 2차 접종까지 마쳐야 면회가 가능하며 그 외 코로나에 확진되어 격리해제 된지 3일 후부터 90일 이내의 기확진자는 백신 접종력과 무관하게 면회가 가능하다. 또한, 면회객은 48시간 이내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으로 진단받은 확인서를 제출해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도민과 ‘경기교육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다. 공모전에는 청렴 상징 그림, 청렴 인물 그림, 청렴 그림말 분야 작품 총 333편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19편은 공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개인정보를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 동안 후보작 표절 등 부정행위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청렴 인물 그림 분야에서는 중·고등부 응모작 ‘뿌리에서 자라나는 청렴, 청량이’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땅속에서 단단하고 빠르게 자라는 죽순처럼 기초부터 탄탄하게 청렴을 키우는 경기교육을 표현했다. 청렴 상징 그림과 청렴 그림말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성인부 ‘대나무처럼 늘 푸른, 청렴 경기교육’과 ‘깨끗하게, 자신있게~’가 각각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9편을 누리집-청렴한 경기교육 게시판에 공개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과도 공유하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연락해 소식을 전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전시와 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는‘우리집 가훈 자랑하기’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의 비전을 담은 가훈을 쓰고 꾸며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으며 직접 꾸민 가훈은 전시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온라인으로 ‘행복한 가족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부모인가?’, ‘설레는 부부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4월 27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의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 또는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된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기간 내 도시재생과 광고물팀에 문의 신청해야 한다. 시는 양성화 추진 기간 중 접수된 건은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시공설명서 설계도서 대신 광고사업자의 설치확인서를 제출토록 하고 원색도안은 현황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양성화 추진은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미신고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 제공은 물론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 학교 일상회복 추진과 발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갈등조정 자문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문단은 상담가, 의료인, 경찰 등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등이 모여 학생 갈등 양상을 파악하고 갈등과 분쟁 조정, 의료 상담, 화해 등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25개 교육지원청마다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정서 사회성 저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해 관계 회복 등을 돕는 자문단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문단 위원 등 560여명은 28일 권역별 온라인 협의를 통해 학교 특성과 학생 여건 등을 고려해 갈등 예방, 분쟁 조정, 상처 치유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접근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개선해 학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문단은 학생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해 2020년 223건, 2021년 550건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사소한 일로 발생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일시중단 되었던‘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대상자를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이다. 비대면 건강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이상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며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검진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사전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가 6개월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활동량계를 제공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택트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다”며 “ICT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