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축하하는 창단연주회가 지난 4월 30일 저녁 평촌아트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펼쳐졌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경기 지역 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단체로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곡들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더블베이스 협연곡 ‘보테시니 콘체르토’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의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까지, 첼로 김희선, 바이올린 장기영, 더블 베이스 김미경의 협연으로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2부에 연주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는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창단 연주회의 절정을 장식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와 장희경 음악감독은 “작년에 창단연주회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문화예술계의 공연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공연도 결국은 취소됐다. 1년 후를 기약하며 준비하는 동안 또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이 오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관객석 자리 비우기도 없이 관객들이 가득 찬 공연장에서 공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사 교섭위원 대상으로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워크숍은 노사 교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금협상에 관한 노동법 이론과 임금협상 뒤집기 실습으로 진행, 임금협상 뒤집기 실습시간에는 노사가 입장을 바꿔 사측이 노조 조끼를 빌려 입고 노측 역할을 하고 노측은 사측 역할을 하며 모의 교섭을 진행했다. 노사 합동 워크숍 이후, 노사 교섭위원들이 군포 철쭉 동산에서 노사 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비전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수 노조위원장은 “임금협상 모의 교섭을 하며 사측의 입장이 일부 이해되는 시간이었으며 실제 협상에서도 노사가 상대방의 입장을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022년은 노사 갈등을 불식시키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꽃길만 걷도록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MOU 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청계 CHEF′s DA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깻잎김치를 조리해 사례관리대상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와 학생들은 “며칠에 걸쳐 재료 밑 작업을 준비하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육개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지원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었다”며 “아동·청년·노인에 대한 지원은 강화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해 앞으로 중·장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으로의 초대”가 가속화 되어 감에 따라, 나들이 및 상춘객들로 전국의 산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화창한 봄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연휴가 많아 여행 가기 딱 좋은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근 관광도시로 힙-하게 떠오르고 있는 오산시를 강력 추천한다. 1일차 코스 ○ 내삼미동 관광 3총사 (드라마세트장, 미니어처 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 반려동물테마파크 → 오산천, 맑음터 공원 및 캠핑장 2일차 코스 ○ 자연생태체험관 → 오산장터 및 창작예술촌 → 소리울도서관 → 죽미령 평화공원 1일차 1코스. MZ 세대 취향저격, 내삼미동 관광 3총사 ① ‘더킹’‘ 아스달연대기’ 세트장 -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2018년에 조성된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은 상고 시대를 배경으로한 국내 유일의 창작 세트장이다. 거대한 성문을 통과하면, 아스달 사람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제화단’을 지나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연맹궁’까지 당도할 수 있는데, 아파트 7층 높이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 “더 킹: 영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과 함께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 및 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오산경찰서 오산시 공동협업으로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100년을 잇는 약속’을 진행해 600여명의 아동에게 어린이날 7가지 약속의 의미를 전달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8번째 약속에 대해 아동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아동보호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산시 내 초등학교 3개소에서 진행됐으며 ‘100년을 잇는 약속’체험 외 긍정 양육 화분 배부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호초등학교 3학년 학생 A는 “어린이날 7가지 약속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알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비슷한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좀 더 쉽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또한 “아동들이 제시한 의견이 실질적으로 아동보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리울 도서관 아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 속에 공직자 및 오산 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초평동은 초평동주민자치회에서 선조의 얼이 담긴 농기계 전시 및 수강생 작품전시를 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2대 위원장이었던 최진응 위원장이 40여년간 하나하나 소중히 수집해 모아둔 농기계일부를 초평동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50여종을 선뜻 기증했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은 손수 그림을 그리고 액자를 맞춰 전시에 동참했다. 이에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도 보리수확체험행사에도 주민들이 농기계 체험을 할수 있도록 힘써주셨는데 소중한 농기계를 기증하심으로 인해 관내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오셔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의 장소도 되고 아이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유물들을 보며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농기계와 함께 수강생들이 배움에서 그치는것이아니라 작품을 만들어 함께 전시함으로 작품을 보는 주민들에게는 수강생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차노 동장은 “옛날 농경사회 농촌에서 쉽게 볼수 있었던 풍구, 탈곡기, 풍성기, 고무래등 옛 조상들의 얼이 담긴 소중한 농기구들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고 수강생들이 문화강좌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김능식 부시장과 관련부서 담당국장, 담당과장, 담당자 및 현장 관련자 등 30여명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중 시청사 별관 건립공사 현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를 둘러봤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조치, 주요 공정 중 고려해야 할 안전 사항, 근로자들의 안전교육, 밀폐공간 내 작업 시 안전조치, 기계설비 작동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김능식 부시장은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 잠깐의 방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므로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해 직원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및 인사·노무 혁신 방안을 통해 관리자들의 인사·노무 역량을 제고하고 외부 노무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해 양질의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2021년에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교육 참석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성 평가한 결과, 교육운영 종합 만족도, 현업 적용도, 활용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노무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올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인사·노무 혁신 방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공사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