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바르게살기협의회 부곡동 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화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도로변 미관 조성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길거리 화분 10여 개에 장미, 베고니아 등 10여 종의 꽃을 심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준기 협의회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거리에 심은 꽃을 보고 그 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던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고천동 일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40여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천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를 비롯해 대로변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의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 ‘애니멀스쿨’을 진행했다. 동물보호교육‘애니멀스쿨’은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함께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와 환경을 알아보고 동물들의 권리, O/X 퀴즈로 동물들의 감정 등을 알아가며 동물들도 소중한 생명임을 지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와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동물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동물보호교육 담당자는 “반려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시대에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을 제공받아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임을 알고 존중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보호교육‘애니멀스쿨’은 이달 첫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반별로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민원실의 모든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강화유리 가림막으로 교체 설치하고 가림막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양방향마이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기존 아크릴 재질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높이가 낮아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특히 고령 민원인 응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4월에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자 특이민원 대응용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2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행복한 농부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내에 있는 ‘행복한 농부마켓’은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 금요일 10 ~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관내 1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받을 수 있다”며 “농산물 구입 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9일에 시행한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6,628명이 응시해 6,012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0.71%다. 초졸은 813명 응시, 784명 합격, 중졸은 1,454명 응시, 1,325명 합격, 고졸은 4,361명 응시, 3,903명 합격했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장 외 30명, 중졸 이 외 24명, 고졸 김 외 4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신, 중졸 하, 고졸 강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권, 중졸 강, 고졸 김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 서비스에서 본인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거나 가까운 초·중·고교 행정실 또는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험생 여러분이 검정고시를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진학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5월 27일부터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오산캠퍼스 ‘특수분장으로 만나는 미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내 여러 거점을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산문화재단은 ‘특수분장으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개인의 삶이 생애주기별로 변화된 모습을 특수분장으로 경험한 다음 시민들의 삶을 기록한 생애사를 통해 소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강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수분장으로 만나는 미래’는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미리 예측해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기회로 특수 분장 실습과 생애사 쓰기를 한다. 여기에 자신의 삶을 귀중한 역사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한 생애사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 때 전시 및 감상의 기회를 갖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수 분장과 문학의 콜라보로 새로운 종합예술의 세계를 통해 과거의 나를 만날 수 있는 타임머신 차원의 생애사를 써서 심리 치유의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하는 ‘특수분장으로 만나는 미래’는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서술하는 생애사 속에서 새로운 인물의 재창조로 이어져 활력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오피스텔이나 사실상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변동신고를 하는 경우 사실조사를 통해 주택으로 재산세를 과세한다. 신고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오피스텔 소유자로 오피스텔 소재지에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해당 소재지에 누구의 명의로도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신고기간은 2022. 6. 15. 까지이며 제출서류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신청인 신분증 내부전경사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변동신고 전 주의사항으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을 변경 신고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환급분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산 바로알기 과정’ 제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시작된 ‘오산 바로알기 과정’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혁신 행정 사례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해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1기의 높은 만족도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2기를 추진하게 됐다. 교육대상자들은 오산의 ‘과거를 기억하다’, ‘환경에서 답을 찾다’, ‘미래로 도약하다’라는 각각의 주제 하에 오산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국 최초 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악기 체험과 대여 서비스, 시민 대상 특별공연 등을 제공하는 소리울 도서관과 시청사 유휴공간에 민간투자를 활용해 교육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한 자연생태체험관을 비롯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오산생태하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지방행정의 혁신을 견인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기관 위주로 구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은 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해, 이를 공개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에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건으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주민들의 적응기간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었으나 오는 5월 31일을 기점으로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오산시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 할 것이며 법 시행 이후 미신고 건이 있다면 잊지 말고 5월 31일까지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