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자치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4개부서 담당 주무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 대덕구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구 단위에서 민·관의 다양한 영역 협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모범사례를 지닌 대덕구 공동체과, 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1년 2개의 실무부서를 시작으로 현재 4개부서가 협업해 주민의 활동영역 확장, 리더그룹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꾸준히 만나 소통하며 의왕시만의 협치모델 정립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가 걸음마단계인 만큼 관련부서들이 협업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재가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구성하고 전달까지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반기며 감사인사를 전해 전달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전동주 위원장은 “작년 20가구에서 올해 50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직접 전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동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 식품을 구성해 직접 전달하는 수고까지 해주신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내 장애학생 선수 230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구미, 포항, 문경 등 경상북도 8개 지역,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장애학생 선수 230명과 함께 학부모, 임원 등 대회 관계자 304명도 참가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대회 운영 방침 등을 준수해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 202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해 전국 최다 136개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기준으로 신청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의해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오산시는 인구 50만 미만의 시 지역으로 농지, 임야 및 묘지가 적용대상이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5인 이상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확인서 발급신청을 해야하며 2개월의 공고기간 내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다른 법률의 배제 조항이 없어‘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른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대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사업은 세마동에 소재한 임대아파트 및 상가 등을 방문해 리플렛과 홍보용품 등을 전달했다. 홍보활동을 하면서 경제적 위기나 기타 사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음을 알리고 관내에 다양한 자원이 있음을 홍보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셨다 앞으로도 협의체 본연의 임무인 복지삭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생신이신 독거어르신 3가구와 가정위탁아동 2가구를 방문해,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권지영 작가를 선정해 본격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지영 작가는 경기도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시인으로 아동문학인 동시부터,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어르신 글쓰기 등 다양한 계층을 어우르는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고 ‘너에게 하고픈 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아름다워서 슬픈 말들’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상주 작가로 선정된 권지영 작가는 4월부터 작가의 북 큐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주제를 정해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모두의 문학, 모두의 낭독회” 시 쓰기 창작 교실이 열리며 6월에는 원화 전시 및 문해력 관련 특강, 여름방학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시 쓰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상을 지키는 힘”을 주제로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인터뷰 형식의 작품집 ‘당신의 오늘을 기록해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터뷰어를 모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특급 이용률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배달특급’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오 가정의 달 오색특급데이~’는 5월 15일까지 지역화폐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2천원 할인쿠폰이 적용되며 650명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두 번째 이벤트‘배달특급 가입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을~’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가입 후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지급받은 쿠폰은 6월6일부터 6월26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배달료 및 중개수수료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중개수수료 1%를 유지 중인 배달특급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배달특급’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번 이벤트가 오산 시민들의‘배달특급’이용률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에서는 가정의 달 이벤트 이외에도 주말 할인쿠폰 지급, 제휴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수시로 제공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도와 성향검사를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커텐 및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로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공부방에 전시할 수 있도록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뜻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만재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선제적 탄소중립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향을 알렸다. 시는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 상향 목표 발표 및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인지하고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 배출전망치 추정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부문·연도별 감축 이행 방안 마련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 제시 이행관리 및 환류체계 구축 등으로 이뤄진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바탕으로 미래 배출량을 예측 및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실천 가능한 비전·목표를 설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 실현은 관련기관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변화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