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매주 관내 복지시설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개소한 오산지역자활센터 내 화훼농장에서 관심, 사랑, 존중을 모티브로한 다채로운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힐링 원예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시설 이용자 중심으로 도심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인 ‘꽃담은 화훼농장’이라는 힐링 공간을 활용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약100여명의 대상자에게 5회에 걸쳐 다양한 식물 관찰하기 식물 늘려보기 색돌로 꿈속 표현하기 협력해 분갈이 하기 등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힐링 원예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봄내음 가득한 화훼농장에 나와 예쁜 꽃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가 소풍 나온 듯 너무 좋아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다음 회기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마음까지 돌보는 공감과 이해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12일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전문 컨설팅을 개최했다. 금번 컨설팅에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가 컨설턴트로 나서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민관 사례관리자에게 동별 사례에 관련해 전문적인 개입기술과 기록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경기도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통합사례관리의 기록 분야 기술을 보강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사례에 대한 단계별 중요 과제를 확인하며 대상자 이해를 넓히고 개입 방안을 발전시키는 시간이었다. 오산시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분야에 권위있는 전문가을 모시고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개최했다”며“이번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여성친화도시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MZ세대 공무원 증가와 공직문화의 변화 속에서 성인지감수성이 관리직 공직자의 필수 역량이 됨에따라, 기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관리자과정 교육을 6급 중간 관리자까지 확대 실시해 김능식 부시장을 포함한 200여명의 관리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직문화의 흐름에 대해 이해하면서 조직 내의 무의식적인 성별 편견과 성차별적 언어를 점검했다. 특히 비판적 사고와 사회적 공감을 통한 성인지감수성 향상 방안에 대해 알아보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짚어보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소통을 위해 필요한 역량이 바로 성인지감수성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지감수성을 이해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우리 시 관리직 공무원들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색시장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참가자들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하세요’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해 풍수해보험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2년 풍수해보험은 유리창파손 담보 특약이 신설됐으며 소상공인 상가·공장 최소 보험 가입 금액은 하향 조정되어 가입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확대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특히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잦은 곳에 있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은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58개와 도 주요시책 31개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와 함께 신규지표 진행 상황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 및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오산시는 2022년도 실적향상을 위해 연초 자체 대응 방안 계획 수립에 이어 지표담당자와 1:1 컨설팅을 실시해 목표치 설정과 지표분석을 추진했으며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부진한 지표를 집중관리 해 시군종합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능식 부시장은 “평가기준과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1일 학교 공간혁신‘별별숲 프로젝트’의 과정인 건축학교를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새롭게 도입된 건축학교는 예술, 인문학 등 여러 영역의 관점에서 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로 공간 사고력을 확장시켜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추구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건축학교 참여 학생은 건축학교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학기 중 학교 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재구성하는 별별숲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건축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이 모여 만들어지는 선과 면, 더 나아가 건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고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3주간 배워갈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별별숲 프로젝트 건축학교는 수청초등학교‘수청 꿈마루 미술관’, 오산원일초등학교‘느티나무쉼터’등 누적 29개교를 지원해왔으며 2022년 오산원일중학교, 매홀중학교 건축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축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별별숲 프로젝트 자문 건축사는 “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의 영예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2022년 제34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많은 더 나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자랑스러운 수상자는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때 시상할 예정이다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되며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오산시청 관련 부서장 및 동장,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이 연서해 추천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류로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 공적증빙서류 15매 이내, 사진 2매를 갖추어 2022. 6. 16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평생학습매니저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 평생학습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의 본격적인 사업을 알리는 ‘2022년 의왕학습레일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라비다팬플룻앙상블’ 학습동아리의 팬플룻 연주로 시작된 이날 1부 행사는 ‘의왕학습레일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년도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 소개, 행사 참석자 소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만남의 결핍을 해소했다. 사업 참여자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2부 행사는 피플빙고 2022년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대한 희망사항, 사업성공을 위한 다짐 등의 내용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의왕고천 오봉산마을 1단지 윤성한 관리팀장은 “거점기관, 강사, 매니저 등 사업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기위해 소통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무척 신선하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거점기관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초평동 358-1번지 일원 2.5ha 규모의 농지에 노란빛 유채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초 유채를 파종해 5월 초순부터 하나 둘 꽃이 피어나 현재는 절정을 이룬 경관지에서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 농지는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의왕시는 2018년부터 농촌경관 협약 농가와 함께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유채단지를 방문하셔서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느꼈을 피로를 씻어내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디지털 트렌드 학습을 통해 신개념 행정의 앞서가는 도입을 위한 ‘간부공무원 디지털 문해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패러다임인‘메타버스’를 주제로 개념이해 및 행정에서의 활용사례들을 알아보고 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과 더불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메타버스, MZ세대 가상놀이터 비현실의 현실화’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직급별로 4회에 걸쳐 실시해 의왕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기회 마련에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뉴노멀시대, 비대면의 일상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도입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열린 소통, 현실보다 더 편리한 신개념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