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운천중학교와 함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진행했다. 내맘쏙 극장은 ‘캠페인 공간 사전 조성, 등굣길 캠페인, 학생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해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팀과 운천중학교 Wee Class 솔리언 또래 상담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등굣길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퀴즈 참여 및 감정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운천중학교 김인애 교장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뮤지컬 특화 교육, 창작뮤지컬 신작 개발 및 초연 무대 공연까지 뮤지컬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기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인 ‘2022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에 참여할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산시를 비롯해 김포, 성남, 수원, 안산, 의정부 등 여섯 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해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예술감독으로는 뮤지컬배우 곽유림이 참여한다. 곽유림 감독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으며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넌센스2의 주역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의 총괄연출을 맡아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의 뮤지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뮤지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정의공주’, ‘슈퍼스타’ 등 각본 및 연출을 맡아온 박봉곤 연출과 현재 대학로 뮤지컬 공연에서 주역을 맡고 있는 배우들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 은 지난 12일 문화재단 4층 대강당에서 제1기 오산시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월에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을 확보했고 현재 협력단체와 함께 시즌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제1기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구성 운영은 4월 한달간 시민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총 28명이 신청했으며 6개 행정동을 활동 지역으로 나누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문화 토론방 참여, 문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정책 제언과 의견제시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25명이 참석해 코디네이터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동별 모임으로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활동과 아울러 앞으로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C.T.T 사업으로 내집앞 카페와 켜피숍등을 활용한 마을문화 토론방을 운영해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차와 함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해 문화활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SNS 게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6일부터 오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표시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는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 처리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또한 양성화 자진신고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며 양성화 신청서 및 현장사진 등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간소화된 서류를 첨부해 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 양성화 추진으로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불법 광고물과 설치 간판주에게 구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청년의 진로 및 취창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의 진로 탐색과 전문분야 역량강화 과정인 ‘청년 진로 jump up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취창업 분야에 대한 진로 고민, 사이드잡, n잡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자 마련됐다. 1차 개강하는 교육과정으로는 이모티콘 제작, 성우녹음, 스테인드글라스 심화, 보컬트레이닝 4가지 분야이며 취창업 여부, 재학여부와 관계없이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8~12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 간의 교류 및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각종 공모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년이 된 이후에도 진로를 고민하거나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리지 못하고 취·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많다. 청년들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잘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청년 진로 jump up‘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주간의날 기념 동아리연합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리연합공연은 문화의집 소속 8개 청소년동아리 5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대면으로 만나 그간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됐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공연의 기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시·도 예술제 참여, 지역사회 축제 및 대회 참여, 동아리연합회 정기회의를 통한 동아리연합활동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잠들어 있던 지역사회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달부터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을 시작으로 홍당무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월 2일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일 아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아침 6시라는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주민들은 건강을 지키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은 건강과 체력단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내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홍당무 오픈마켓이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장터이다. 장터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컵, 책,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됐으며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테마특강 ‘청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1급의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가인 이재환 강사가 나만의 원두 취향 찾기부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노하우와 분쇄 및 추출 방법 등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5월에 진행된 1기 특강에서는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기초 실습이 참여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7월까지 매월 2회 과정으로 2, 3기 강의가 운영될 예정으로 커피에 관심 있는 의왕시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가 가능하도록 테마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 관리에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3기 놀이터프렌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놀이터프렌즈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활동내용 오리엔테이션, 아동 놀 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의왕시민을 대표해서 공공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가 아동의 놀권리 및 놀이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놀이터 지킴이로서의 놀이터프렌즈 역할을 강조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의 놀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이터프렌즈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프렌즈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학부모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