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월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외국인결핵진단서 발급 등 결핵관련 업무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위해 입국전 결핵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체류연장, 체류자격 변경시 결핵진단서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한다. 검사는 X-ray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가래검사를 통해 추구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보건소 내방시 본인 확인을 위해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발급은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법무부 지정병원, 대한결핵협회 부설 복십자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해 오는 17일부터 ‘8580 오산 바로알기’을 2일씩 총 3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정명 중‘8580’은 팔팔한 오산을 만들어가는 8급 공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는 의미로 지난 2021년 ‘8580 맞춤형 과정’에 이어 이번 교육 또한 8급 공직자를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해금 오산의 행정혁신 사례 및 우수 정책을 바로 아는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인식하고 내재화해 창의 역량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해,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으로 도시와 도시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8급 공직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우리 시의 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희망복지과는 16일 맞춤형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건강생활지원센터 5개 기관에서 참여해 기관별 사업현황을 공유해 각 사업간 이해를 높이고 기존 연계 사업의 개선방안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분석해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등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열띤 논의를 벌였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복지영역과 보건영역이 협력하는 것은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연계강화를 위한 6개동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자와 희망복지과 신규직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직원 간 사회복지분야 지식 공유와 상호 소통해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고 위기가구에게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산시 주요복지시설 현황 및 기관설명과 2022년 상반기 이루어진 자원복지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연계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업무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연계강화를 통해 힘이 되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산시는 복지대상자 복지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해 2022년 법적 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해 공유함으로써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가구별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7일 오산시평생교육관에서 ‘2022년 시민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오산시 평생학습 강사 및 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개념의 이해를 통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되짚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결정례를 소개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인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5월 24일 10시와 오후 2시에도 인권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에 따뜻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된 ‘홍당무 오픈마켓’에 참여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이날 의류 및 생필품 판매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손2동 1004나눔 계좌로 기부했다. 1004나눔 후원금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자원 발굴 지원에 이용된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원발굴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선애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내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홍당무 오픈마켓’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 순환 장터로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고객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내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주 금,토,일 운영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가족단위 구성원이 우선대상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사회 협력기관 2개소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 매일만나반찬카페 2개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가정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경지원,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 발굴해 협력기관에 연계 의뢰하고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은 안경지원사업 운영 및 안경교체비 2만원 지원 매일만나반찬카페는 따뜻한 한끼 찬나눔사업 운영 및 사업비 50%를 지원하며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참여 의지를 보여주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올해 성년이 되는 오산시 청소년 2,390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올해 제50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성년의 시작에, 당신의 꿈과 희망이 꽃처럼 피어나기를 기원한다. 당신의 앞날에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도록 사회 첫걸음에 오산시가 함께 열렬히 응원한다”라는 축하메시지가 담겨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이 축하카드를 통해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라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4일 청소년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함께 하고자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은 청소년들의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청소년이 직접 수질정화 EM 흙공을 제작해 오산천에 던지며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를 이용해 황토와 섞어 만든 공으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에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의 가족들과 함께 진행한 베이킹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35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쿠키와 카네이션 타르트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꿈빛나래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즐겁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