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45억의 47%인 68억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체납처분 전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부터 계속된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방문실태조사도 9월말까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체납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차별을 두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제30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로 의왕시 예선을 거쳐 경기도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예선은 대면으로 진행되어 현장심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제 모집분야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 무용부문 사물놀이부문 문학부문이다. 종목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입상자는 비대면 및 영상대회로 진행예정인 2022년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코로나19 상황지속에 따라 영상대회로 운영되었던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올해는 무대경연 종목이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 관람객 없이 경연이 진행된다. 또한 문학 부문은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어 원고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19일간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연령의 청소년 개인 및 단체이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토론하는‘의사소통 살롱’ 첫 이야기마당을 내손동 소재 마을사랑방‘아띠’에서 25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시대 아동돌봄, 여기까지 해봤다’의 주제로 유군선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과 정형철, 배주현, 이정진의 발제 및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워크숍을 거쳐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정책 및 다양한 분야의 아젠다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가 되기 위한 정기적인 시민 토론의 장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의왕시에서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해 추진중에 있다. 이날 토론의 자리에 참여한 김재진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아동돌봄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에 참여해보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라가는 이 지역이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함이 기억되어 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는 풍토 조성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6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코로나19 극복을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왕시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시에서 열리는 야외행사인 이번 녹화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특히 박현빈, 조항조, 박구윤, 조정민, 윙크 등 인기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문화체육과,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6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민명희 의왕시 문화체육과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레솔레파크를 전국에 알리고 의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래, 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9일 4단계 스쿨넷 서비스를 공식 개통했다. 스쿨넷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5년마다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5월 18일 3단계 스쿨넷 서비스 종료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기간은 2022년 5월 19일부터 2027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다양한 학교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단계 스쿨넷 서비스보다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향후 5년 동안 총 741억원으로 3단계보다 300M 빨라진 800M 속도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023년 1월부터는 동일 요금으로 1G까지 증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망을 이원화함으로써 한쪽 통신 장애 발생 시 다른 망으로 대체 가능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주요 내용은 학교 노후 통신환경 개선 수요 적극 반영, 네트워크 대역폭 10G급으로 용량 확대, 업무전용망 확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공익을 침해하는 경우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갑질 행위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는 징계처분이나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돌침대 5대와 돌쇼파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김선조 복지교육국장과 사단법인위드인 대표 김대호, 보훈복지뉴스 대표 유서진, 경기헤드뉴스 대표 성미연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돌침대와 돌쇼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 13명과 성심보호작업장, 성심요양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교육·의료·장학사업 추진 및 후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인사람과함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온정이 전달 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전시회 참여를 통해 홍보 및 신규 판로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기업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분야의 전문심사와 오산시 보조금 심의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의 6개 전시회에 전시부스비, 가구 임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최근 친환경 생분해비닐 및 위생장갑을 개발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시락푸드와 오산의 세마쌀을 이용해 전통주를 제조 판매하는 마을기업 농업법인 오산양조, 그리고 지역의 수공예인 들이 모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생산판매하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민화를 중심으로 굿즈를 생산하는 드림원협동조합이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큰 과제 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기업이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