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접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연장기간 동안 단 한분의 소상공인이라도 더 신청해주시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등 총 273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영역 전체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 점검단이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점검하는 주요 분야는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 분야로 23일부터 7월 상순까지 50일 동안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 있으며 학교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도교육청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오래 지속되면서 전체 학생의 학교생활이 낯설 수도 있다”며 “학교활동 곳곳을 집중 점검해 발견되는 문제를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26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상업 정보 분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443명 학생이 경진과 경연 분야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 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상업계열 고등학생이 자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5개 모든 종목에 참가해 금상 9개, 은상 10개, 동상 10개를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4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 주재로 9개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복지평가 수상현황 보고 평가분야별 부진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면밀한 지표별 분석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심도있는 추진실적 모니터링 점검 등 분야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사업‘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 외 2개 기관과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 추진,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색빛 복지등대’사업의 힘찬 시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해 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3월말 1차 복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아동복지종사자들의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 후원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하는‘아동복지종사자 및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사업으로 드림스타트 23개소에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 지원으로 오산시 드림스타트도 신청·선정되어 진행했다. 이번 아동복지기관 힐링프로그램은‘관계를 쉽게 하는 공식-다름을 도움으로 만드는 DISC성격심리’라는 주제로 DISC검사·분석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유형별 이해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아동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재충전 기회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도모 및 새로운 동기부여의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곧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귀결된다 앞으로도 직원의 업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소진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초등 4~6학년, 중등1~2학년을 대상으로 AI감정코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감정코칭 프로그램은 기분·에너지·집중도·심리상태를 AI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해 개인별 심리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AI감정코칭은 현재의 내 감정 찾기·친구 얼굴 그리기·독이 되는 말과 약이 되는 말·화 다스리는 법·AI 마음렌즈로 현재 내 감정 측정하기·내 마음-네 마음 나누기 등 여러 가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본인의 감정과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AI감정코칭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어렵고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자신과 친구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었다”며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55억원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동안에 체납액의 20%인 약 30억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45%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들 압류재산 중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 중 징수 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재산세와 관련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매매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하며 지방세법 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한다. 예를 들어 당해 6월 1일 이전 부동산을 매매·취득한 경우 재산세는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이 내야한다. 6월 2일 이후에는 매도한 사람에게 재산세가 부과되는데 6월 1일에 부동산을 소유한 이가 매도자였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시민들이 과세기준일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동산을 매매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는 경우가 없도록, 홈페이지 배너, SNS, 버스 정거장 BIS시스템, 취득세 민원창구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1, 22일 이틀간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2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는 의왕시 관내 장애인 12가족이 1박 2일 동안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공굴리기, 줄뛰어넘기 등 가족명량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레일바이크 등 레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단합해 캠프에 참여하니 한층 가까워지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백운밸리 및 학의동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백운커뮤니티센터 4층에 조성한 백운호수도서관이 26일 문을 연다. 백운호수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열린독서문화공간, 도서자동화기기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장서수는 7,800여권으로 도서관에 없는 책은 관내 상호대차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 자료실은 연령단계별 선호도를 고려해 계단형 공간, 하우스 모형 공간, 열람 테이블 공간,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자료실은 독서 외에도 개인 노트북을 이용한 정보검색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작을 기념해 5월 26일부터 블라인드 도서대출, 팝업북 전시, 그림책 원화전시 등을 운영하며 6월 17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팝업인형극 ‘책 속에서 튀어나온 내 친구 송이’, 6월 23일에는 고명한 심리학자의 ‘행복한 중년을 위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 접수는 6. 2.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백운호수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