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제2회 의왕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모범 청소년 6명에게 의왕시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7개 부문의 청소년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국제화를 제외한 6개 부문 총 9명을 추천받았고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총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부문 이효진 효행 부문 황채원 근로 부문 권순우 문화예술 부문 이혁, 스포츠 부문 오승아 과학기술 부문 박홍준 총 6명이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각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의왕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에 나섰다. 대상은 세교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7개 사업장이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제도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를 부동산 투기 등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악용해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은 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와 감면받은 재산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까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부동산 사용 현황과 직접 사용 여부, 5년 기간 내 용도변경 및 매각·증여나 편법 임대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조사에 앞서 입주업체의 불편을 덜어주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전쟁으로 보는 현대사’라는 주제로 기존 서유럽-미국 중심의 역사 강좌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와 중국의 역사·대외관계를 전쟁사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세부 주제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 번째 주제에선 강연 2회, 두 번째 주제에선 강연 1회, 세 번째 주제에선 탐방 1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후속 모임 1회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과거 철의 장막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져있던 러시아 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명강의를 펼치고 있는 러시아 현대사의 최고 권위자인 류한수 교수가 2차 세계대전의 이면 속에 숨겨져있던 독·소전쟁과 올해 가장 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 김치 6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종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회장의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가정들이 두루두루 김치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치를 담근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 및 G-Sport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천정수직조하식 농구대 및 벽면부착 높이조절식 농구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노후화된 이동식농구대는 다목적체육관의 종목변경 시 시설물 설치 및 정리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번 수직조하식 농구대는 1~2분 안에 농구대 설치와 정리가 가능해 종목전환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장치와 백보드 높이조절이 추가된 모델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높이조절이 가능해 모든 연령이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는 농구 꿈나무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정점이 지난만큼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 26일 이틀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의왕시청,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으로써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25일에는 고천동 일대, 26일에는 내손동 일대를 찾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와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에 올해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회의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진행했다. 의왕JC와 부곡동협의체는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파손된 방충망 때문에 마음 편히 창문을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파손되고 노후 된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의왕JC와 부곡동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두 단체가 뜻을 모아 한 마음으로 봉사를 추진해 더욱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26일 오전동에 위치한 신안아파트 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은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한 여성새일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보건센터, 오전동주민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상담부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일자리상담 및 각종 복지상담을 받도록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집에 아픈 어르신을 모시고 있어 경제활동이 힘든데 상담을 통해 치매 사례관리 지원과 노인 주·야간 돌봄센터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의 완화로 대면교육이 이루어졌다시는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중심의 실습교육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처분의 전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현년도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될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처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