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에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15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수 많은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6월 27~30일 4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며 “창업기초부터 교육, 전문가자문, 투자·수출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과 우기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수질시설팀장 등 공직자 3명이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찾아가 노면빗물분사시스템·빗물 공급기 등 대민서비스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시설기준, 관리기준 준수 여부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적정 시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물 재이용시설은 민·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속해서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물순환 선도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은 지난 5월 31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통해 금융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궁금사항, 실제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이 부족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등 금융 상담을 원하지만 상담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이 있던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 받게 될 것이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의정부시 소재 ‘원스톱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북부 4개소, 서부 5개소, 동부 4개소, 남부 5개소 등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며 향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협조해 찾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중앙동에서는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22번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며 중앙동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해 중앙동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으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 이웃사촌 푸른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지정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3일에 밝혔다. 지정기탁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가정에 학습교구와 베이커리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의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1개월 전부터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식물 30개를 함께 전달해 각 치료실 및 센터 곳곳에 배치했고 하반기에도 장애아동들의 여가선용 및 문화생활의 기회 증진을 위한 동아리활동비 4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송유근팀장과 장은희선임은 “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동아리활동을 통해서도 장애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매년 운영비가 매우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에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면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해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연은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6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총 9회에 진행되고 6월 공연으로는 전자현악, 버블쇼가 공연되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고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되며 어서오산 휴센터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상설전시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드라마세트장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주말 오후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서오산 휴센터 1층에서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라인 접수 중이며 2층은 웅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산청년카페’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은 오산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오산 청년 STEP-UP’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오산 청년 STEP-UP’은 오산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세분화된 채용 절차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합격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유잡스의 새로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유잡스 이용 청년들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면접 대비를 위한 막힘없는 호올스 스피치, 기업별·직무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출제 유형에 대비하는 NCS 직업기초능력 타파반 등의 세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 20일부터 진행되는 ‘막힘없는 호올스 스피치’는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운암점 블로그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 청년 STEP-UP’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잡스 운암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 공채준비 프로그램 손·오·공 2기가 청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기마감이 됐다 이번 오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이다.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만 19세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우리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사업체에서 10명 이상 신청시 보건소에서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며 사업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운동·영양·건강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10명이상 신청자를 모집해 보건소에 전화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와이솔에서 신청해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봉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플로카 업’과 영어‘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실천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동아리 ‘그린스토리’단원들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봉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폐현수막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만들어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민혁 학생은 “무심히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쓰레기봉투를 만들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야외에서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주변을 보면 우리가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았던 다양한 환경보호활동들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안정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운용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운용 사항을 해마다 점검해 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 복무 관리, 보수 관리, 단체협약 이행 이다. 도교육청은 5월 말까지 지역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회를 거쳐 현장 방문 점검에 대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점검 내용과 방법, 일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교육공무직원 운용과 관련해 현장의 부적정 사항을 예방하고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종합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종합 점검을 통해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는 공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