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 전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8회 순국선열 군·경 합동추모 및 영상대재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에도 쌀 108포를 별도로 지원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1, 12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1박 2일 가족힐링캠핑‘어화둥둥 가족캠프’가 진행됐다. 8가족, 32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서 기획한 마을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활동 기회제공 및 가족 간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천연비누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레일바이크 등 가족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참여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에는 총 26명의 지원자 중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및 가정을 돌보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의왕시 지역 내 기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내의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위기상황 조기 발굴 및 진압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인‘pay it forward’는 도움과 친절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그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며 “그러한 작은 관심과 감사함이 다음 사람에게로 이어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념의 부모또래상담이 의왕시에서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됐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맛있는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대부분 겨울철에만 김장 김치가 지원되기에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데 여름김장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김치 담그기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수산물 업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을 알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더불어 향후에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오산-화성 합동 정지선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및 화성지대 대원 30여명이 참여해 출근시간의 절정인 오전 8시를 시작으로 기초질서인 정지선을 지키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독려했다. 이규봉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산시를 왕래하는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8일 남촌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휴경상태인 남촌동복합청사 건립부지에 경작한 열무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열무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에 파종한 것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매일 자발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 제거를 해 정성스럽게 가꾼 것으로 김치를 담가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두달여간 정성스럽게 열무를 가꾸면서 자원해 참여하고 협동해주신 주민자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수고 해주신 남촌동주민자치회 이천우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촌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희망복지과는 지난 9일 2022년 제2회 방문형서비스 실무자 사례 연계 회의 및 복지자원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 가사간병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각 기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회의는 희망복지과,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동부케어, 오산남부은빛사랑채, 더원케어방문요양에서 총 24명이 참여해 관내 복지자원 공유 각 기관 현황 소개 대상자 연계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무한돌봄센터와 방문형서비스 기관이 함께 관내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발굴,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9일 목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온 길 12년의 아름다운 동행, 민선 5·6·7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민선 5·6·7기 시정을 위해 소중한 12년의 시간을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115명에게 전달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서로를 축하하며 함께 동행한 12년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감사패 수여식은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의 콘서트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부문으로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전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날 감사패 수여식에서“우리 오산시가 지난 12년간 굉장히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AI교육도시가 된 오산시의 명성은 모두 시민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앞으로도 더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해서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오산을 아끼고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의 모습을 바라며 오산시의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들이 시정을 위해 애써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