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천동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찬란한 인생들의 어울림’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6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30명의 주민들과 집단상담, 숲 체험, 요가, 명상, 무용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참가자들이 모여 삶의 희로애락을 수다로 풀고 야외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준 사회복지분과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에 팔을 걷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이중재 동장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논의와 검토를 통해 멋진 프로그램을 실행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사업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안전한 오전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오전동 S.O.S.’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동 S.O.S.’는 오전동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길거리 곳곳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QR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수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버스정류장이나 게시판에 부착되어있는 ‘오전동 S.O.S.’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해당사이트에 접속 후 민원을 접수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체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처리 계획을 수립한 뒤 위원들이 직접 민원사항을 처리하거나 주민센터 및 관련부서에 이를 전달해 문제해결을 하게 된다. 구희숙 주민자치회장은 “오전동 S.O.S.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계동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자 약 15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 서한문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보다 풍부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27개 업소가 착한가게를 신규로 신청하는 등 청계동의 사랑나눔 후원금이 더욱 풍성해져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긴급지원, 취약계층 설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 봄맞이 식품키트 지원, 폭염대비 취약주거 대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공동위원장인 전동주 민간위원장 및 김종복 청계동장은 “착한가게 및 1004나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권리실현을 위해 공직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보장의 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은 ‘예술작품 속에서 아동인권 이해하기’를 주제로 사진·영화·문학작품 속에서 아동을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 다뤘다. 강의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치료학과 신지현 교수의 진행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에 담긴 아동의 인권을 알기 쉽게 설명해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의왕시볼링협회 시대표 선수단이 6월18일~19일 2일간 용인브래그볼링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부 12점, 여자부 13점을 득점하며 총점 25점으로 군포시를 따돌리고 종합 2위의 영광을 얻었다. 2부 종합에서 1위 동두천시, 2위 의왕시, 3위 군포시을 기록하며 의왕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단이 함께 노력해 맺어진 결실로 의왕시의 명실상부한 효자종목으로 발돋움 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하남시가 4경기 합계 3천874점으로 구리시를 125핀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군포시가 3,682점으로 동두천시보다 106핀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의왕시는 남자 2부 3,689점, 여자 2부 3,438점을 기록하며 종합2위로 달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결실을 맺으며 의왕시볼링협회의 단합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 “이러한 입상의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의왕시볼링협회가 되길 바라며 의왕시체육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14일 복지교육국, 교육재단, 보건소를 시작으로 해 22일 자치행정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면서 주요 현안 및 쟁점 사업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파악한 인수위는 날카로운 질의와 더불어 각 부서장들과 격식 없는 토론을 나누며 민선 8기 오산시의 시정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인수위원들은 세교3지구 재지정 조속 추진 분당선 전철 연장 추진 스포츠 종합 타운 조성 행정구역 확대·개편 통합민원 콜센터 운영 등 현안 공약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철저한 예산 파악, 당선인의 주요 정책인 행정수범도시 수립에 필요한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와 혁신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 노력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오산시의 미래 기반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업무보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격적인 분과 활동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여름이 오니 이불 빨래를 해야 해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가져가고 세탁해 배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 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을 기획·운영하는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세마고에서 온오프라인 청출어람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면 멘토링은 의학, 한의학계열, 공학계열, 법률계열, 국제경영계열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직에 있는 직업인과 교수의 상세한 진로특강을 통해 세마고등학교 학생들은 꿈을 향한 발걸음에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현직 입학사정관의 진학특강을 통해 전형에 따른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학교생활에 임하는 각오와 세부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다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청출어람 멘토링은 한신대학교와 연계해 IT경영, 국제경영, 데이터 사이언즈 분야의 찾아가는 전공체험도 함께 구성되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월에는 세교고를 비롯한 7개 중·고등학교에서의 멘토링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마고등학교 이명선 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만큼 훌륭한 자양분은 없다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전문가들의 한마디 한마디로 아이들이 희망진로를 더욱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며 멘토링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진로 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여름이 오니 이불 빨래를 해야 해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가져가고 세탁해 배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 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가수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경로당 회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오산가수주공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운암주공1단지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오산가수주공아파트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은 하반기에 환경개선,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 운영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