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23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청년회의소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식비부담이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와 JC는 왕곡동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에서 총3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3㎏씩 전달됐으며 협의체와 JC 회원들은 폭우 속에서도 배달까지 도맡아 봉사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김치 담그기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 해주신 협의체와 JC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두 단체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44개소의 대표자, 감염관리 담당자 및 보건소 직원 등 84명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예방 교육’은 하반기 코로나19 재 유행을 대비해 일선에서 감염취약계층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외과 전문의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감염관리 기본원칙 개인 보호구의 올바른 착의법 및 탈의법 실습 요양원 입소자 관리 시 상처 및 욕창 관리 등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역학조사관들로 이루어진 즉각대응팀 ‘예감단’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운영해 감염병 대응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작은도서관인 글누리작은도서관, 그랑블작은도서관, 사통이네작은도서관, 들고지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천동에 위치한 글누리작은도서관에서는 부채에 동시 쓰기 맛있는 동시 쓰기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재밌는 동시 쓰기를, 오전동에 위치한 그랑블작은도서관에서는 재미 쑥 쑥 책 읽기’를 10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청계동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는 도깨비가 와글와글, 부곡동에 위치한 들고지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힐링여행 가장 쉬운 온라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요가를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회 임원과 고천동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94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김치, 제육볶음 등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봉사원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 수용건축물 재사용을 추진한 사업이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의왕시는 신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용 건축물을 공익사업의 부대시설로 재사용함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와, 철거하지 않아도 이축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정 전 관련법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의 시행에 따라 기존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이 철거가 선행되어야 해당 건물 소유자에게 이축이 허용돼 기존건물 활용하려면 해당법령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에서는 지속적인 관련 기관 방문과 법령해석을 통한 불합리함을 건의해 지난 해 5월 해당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해당 법령 개정으로 자원재활용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낭비 방지 및 예산절감, 그린벨트지역 이축권 말소방지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첫 환자 발생으로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지난 22일자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숭이 두창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후 5~21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중심의 수포성 발진, 발열, 두통 등이 있다. 다른 2급 감염병인 수두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수두와는 다르게 목, 겨드랑이, 서혜부의 림프절이 붓는‘림프절 비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의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환자 발생으로 원숭이두창이 반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도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원숭이두창 발생추이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오산시 감염병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숭이두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23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산 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64세 대상자는 정신장애와 하지관절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가정방문 조사 결과 집안에서 불을 피우는 등 이상 행동으로 벽지, 장판, 집기류 등이 모두 그을려 쾌적한 주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오산시청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초평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약4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오래된 쓰레기와 집기류, 장판 등을 정리 청소하고 식료품과 이불 등을 지원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금번 지원 대상자가 건강상에 이상이 있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태여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 이번 집청소 지원이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오산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중요 이론 설명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에서 주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돌발 및 위급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력 강화 및 민관협력 추진사업에 대한 운영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또한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해 업무 경험을 서로 나누며 동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참여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내실화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4일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삶을 위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를 학교로 지원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업 방식과 수업 철학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 행복 교실을 만들어가는 10명의 교사들을 인터뷰한 책 ‘삶을 위한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삶과 행복한 교육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화성·오산시 소속 교원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행복한 교육과 삶이 묻어나는 교육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사들의 행복한 삶, 행복한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