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60대축구단이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축구협회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경기도체육회·화성시·화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남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부와 단일 클럽이 참가하는 여성부, 유소년부, 클럽부, K7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총 181개팀 4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의왕시60대축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에 열린 60대부 대회에서 2승 1무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안양을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시흥을 상대로 아쉽게 0대 2로 패했지만 최종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류대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조태식 선수가 우수GK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K7부에 참가했던 의왕덕성축구회는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조별리그 탈락했고 다음 7월 2일부터 3일에는 의왕시 30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7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을 개최했다.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의왕신협 우성후렘 우성꽃화원 후원으로 장애인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획단 단원들을 비롯한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주부밴드 맘마미아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5명의 노래와 공연, 레크레이션, 시상 순 으로 진행됐으며 관객과 참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참가자별 무대 특색에 따라 이름을 붙인 불타는열정상, 찡하다상 등 참가자 전원에게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이 수여됐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그간 활동제약에 따른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사를 준비해준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공무원 및 지역건축사 1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물 품질관리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 건축 관계법령 및 조례 주요개정사항 안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다락 등에 대한 불법구조변경 예방 협조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1월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요사고 원인과 재발방지안에 대해 안내하면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건축공사 감리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종식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안전한 의왕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민선 8기 공약중 주민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병권 인수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17만 의왕 시민의 주요 현안으로 분류된 ‘백운종합병원’ 유치는 김성제 당선인도 강력한 해결 의지를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백운종합병원은 김 당선인이 민선 6기 의왕시장 재직 당시 시민께 약속한 개발 사업으로 의왕시민과 백운밸리 주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은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민선 7기 민주당 시장 시절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되어 주민과 의왕시 간 깊은 갈등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위는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당선인과 함께 많은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언을 바탕으로 2년~2년 6개월 내에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조만간 백운AMC 주관으로 예정 부지에 대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부지 규모를 감안해 병상 수, 종합병원 입주사, 병원의 기능 및 시설 특화방안,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단과 함께 지난 25일 안성2동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곰팡이로 뒤덮인 낡은 벽지와 시멘트 바닥이 드러나는 장판을 보수하고 노후화해 화재 위험이 많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너무 기쁘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만족을 표했다. 안성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단 황운용 단장은 “이번 저희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나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전세임대 주택이란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입주를 원하는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안성시 공급호수는 총 45호이며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이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는 입주자 부담이며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에 대한 월 임대료도 입주자 부담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재계약 횟수는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주 대상자 발표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15주 후 개별 통보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로컬협동조합은 지난 27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조합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 30박스를 세마동에 기부했다. 오산 로컬협동조합은 경기도에서 인증한 마을기업으로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위탁판매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농가소득 증진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믿음직한 먹거리 제공하고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계선 이사장은 기탁식에서“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급등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마동 구자흥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감자는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인 탓에, 50여 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해낼 수 있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감자수확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중에도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스럽다”고 하며 “바쁜 중에도 항상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첫 농사의 첫 수확이 잘 이루어져서 2022년 우리 중앙동민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도 잘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땀과 사랑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음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음악협회 정회원으로 구성된 오음챔버오케스트라는 개인 연주 활동과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관현악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로 구성됐다. ‘오음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창단연주회는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카르멘 서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캉캉’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두 번째 스테이지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I will follow him’, ‘Nella Fantasia’ 등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희망’을 주제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와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했다. 이 날 연주에서는 세 명의 소프라노가 협연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주회가 진행됐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음챔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오산시의 공연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음챔버오케스트라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로와 학습 분야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돕기 위해 ‘2022 미래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래드림 프로젝트의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지난 5월부터 사전설명회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0개 기관에서 15팀을 선정하고 지난 6월 14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인 경우 사전활동, 학습·진로 전문 검사와 해석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학년 전환기에 앞서 미래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4학년인 경우 진로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습·진로 전문 프로그램 ‘미래드림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