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후 첫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형어린이집조성 백운커뮤니티센터 유휴공간 효율적 활용 스마트시티조성 산업진흥원 설립 및 활성화 방안 복선전철사업 공동대응 GTX-C노선 수요도 분석 위례과천선 연장 종합병원유치 전략 산업단지 추가조성 왕곡복합타운 및 오메기 지구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위한 스피드 행정, 적극적 행정, 친절 행정을 강조하며 긍정적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공정하고 평등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의왕시청 민원실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기존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아름채노인복지관 부곡동주민센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총 6개소에 설치돼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충전기는 의왕시청 민원실 장애인·임산부전용 창구 앞에 설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성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소재 국공립 오전어린이집은 지난 1일 ‘엄마와 함께하는 시장놀이’ 진행으로 발생한 수익금 577,000원을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옷·신발, 장남감 등을 가져와 부모님과 함께 아나바다 시장놀이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원생과 부모·지역주민 약 230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동전을 꾸준히 후원해온 오전어린이집은 이번 행사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정희 오전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갖도록 노력했다”며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행복해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오전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을 받은 아이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센터도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2년간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참가자 외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오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8개 종목에 대해 개최됐으며 17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이신예, 나수민, 김종현, B-rock 댄스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은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행사가 지난 7월 2일 토요일 오산시 죽미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아버지 70쌍이 참여했으며 죽미체육관에서 미션게임을 하고 레크레이션 진행과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산청년회의소 윤성준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해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제한되었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 8기 제13대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원 등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24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3개팀의 노래경연대회와 통기타·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진 중앙동 종합예술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인 ‘나는 가수다’결선에 진출한 총 13팀 중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각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상 2팀, 아차상 5팀을 선발했는데, 이중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을 부른 오산동의 이진용님이 대상을, 가수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를 부른 오산동 김강수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분들의 난타·통기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줬으며 오산첼리앙상블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여름밤을 물들이는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또한 경연 참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원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식료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기존의‘국 배달’,‘반찬 나눔’과는 달리 부식 위주로 짧은 유통기한 등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기간 안정적인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식료품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최대한 소통을 통해서 품목 개선 등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대원동은 대원착한드림코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해 관내 이웃 주민들과 나누고 있다 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해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해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는 올해 2개소의 방범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예년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기납부세액이 납부할 세액보다 큰 납세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며 올해 환급 대상자수는 2만 8,000여명이고 금액은 약 7억 9,000만원 수준이다. 환급금 신청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환급안내문이 발송되며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오산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예년 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일 ‘대한민국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자해 예방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소아·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토닥토닥 마음 Talk’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자살성 자해’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청소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담은 내용,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내용, 불안/우울을 극복하게 되었던 경험이 담긴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하고 개인 계정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8월 5일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