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계 원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어린이 원예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작은정원과 연못, 교육장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수상 생물 및 식물 관찰하기 재활용컵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린이 미니 수영장 물놀이와 물총놀이 편백나무 오두막 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정서발달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화훼농장에서 꽃들도 보고 물놀이도 하며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힐링이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화훼농장을 활용한 더 다양한 원예체험,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해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오산의 미래 백년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4일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65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을 가꾸어 안락한 가족단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한 지역 경관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 지역은 우리 오산시의 관문이기도 하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하고 살기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3월에 심었던 ‘신장동 사랑의 감자 심기’ 에 이은 ‘행복 감자 수확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서정욱 신장동장 및 직원, 이성혁 前시의원, 신장동 8개 단체 회원, 통장단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약 1톤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100박스는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용근·강선점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정성껏 땀흘려 재배한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장마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감자를 베풀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욱 신장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수확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를 비롯한 신장동 8개 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 지원사업인 ‘도서관 지혜학교’시행 도서관에 선정되어 오는 7월 둘째 주 수요일부터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의 제목으로 강좌를 시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과 인문학부가 운영되는 대학을 연계해 시민들이 인문학 소양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두레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지혜학교는 ‘문학과 영화로 타자 이해하기’라는 테마로 강원대학교 오소정 교수가 강의를 맡아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타인을 관찰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12회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 15명으로 이달 11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지혜로 삶의 행복을 찾고 더 나아가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좌운영 취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7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 동안 1일 5회 운행한다.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오산대역→스미스 평화관, 유엔 초전기념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물향기수목원→오산오색시장, 오산천→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맑음터공원→오산자연생태체험관→드라마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대역을 노선으로 순환 운행한다. 오산의 기존 테마형 시티투어에서 새롭게 개장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노선을 추가한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된다고 한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오산시티투어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표는 시청홈페이지 시티투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새롭게 개편한 오산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7월 한달 간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SNS이벤트도 진행해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오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22명이며 올해 안내문이 발송된 40명에 대해도 오는 11월16일 명단공개와 함께 관세청에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세체납자와 달리 지방세 체납자는 수입물품을 압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으나 지방세징수법 개정으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압류처분을 지자체가 관세청에 위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수입 물품에 대한 압류 등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라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경찰서에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활성화해 이웃사랑 실천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의왕경찰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의왕경찰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의왕시에서 ‘헌혈의 집 차량’을 이용해 헌혈하는 모든 사람에게 의왕사랑 상품권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혈액관리기관을 통해 헌혈한 헌혈자 61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행사 참여를 위해 관내기관, 단체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12건의 사례를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6명의 공무원에게 인사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은 방치되어 있던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왕림이팝아트홀로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역생활문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의 ‘고속도로 하부공간의 변신,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이팝아트홀’과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를 유치해 기업인의 행사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기업지원과의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가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간편처리시스템 도입 모락로변 녹지대 정비사업 대형페기물 스티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