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나의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종이를 이용해 여름 바다를 담은 종이 방향제 만들기인 ‘손바닥 속 작은 바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여름 바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운영된다. 다만, 토요 체험 프로그램 등 주말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휴관하는 여름 동안 오산 시티투어 탑승객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어서오산 휴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여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서 오산 휴센터는 드라마세트장을 채색하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주말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매화 컵 만들기, 탈 만들기 등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전동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하는 ‘오전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의 각종 생활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장마철에 밀려든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오희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청소에 나서주신 통장님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선진 오전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천사나눔이웃’ 신규가입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사나눔이웃'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39호점 부곡순대, 40호점 부곡동 물망초상인회가 현판을 전달받았다. 부곡순대의 이미심 대표와 부곡동 물망초상인회 김형수 회장은 “대단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천사나눔이웃’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부곡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이며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곡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 포일초 유명숙 교장은 “의왕시의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시설 개선산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전국 최고의 교육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인 박종열 교수와 함께 ‘AI 시대, 진로와 삶의 변화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이었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인공지능의 생활 속 다양한 접목 사례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목받을 직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며 현재 청소년들이 AI시대를 맞이하며 준비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누었다. 박종열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기존의 직업에 맞추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며 이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더불어 기초수학 등 기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산시의 2022학년도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 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은 2025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전문화하고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맺고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현장견학 및 사례연구 활동을 개최했다. 시정 현장견학 체험은 시정 현장을 방문해 수범사례 및 개선인 필요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시키고 사례연구 활동은 분임별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도출된 결과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등 시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시정 현장 견학은 평화 나누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유엔군 초전 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 등의 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현장 견학 후에는 분임 별 사례연구 활동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감사관의 현장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등을 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에 초복 맞이 삼계탕 20인분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및 초평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용국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으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세마동에 정기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10여 년 동안 개인적으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성금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원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4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요리활동을 통해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또래 간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또래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부순 센터장은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을 또래상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화성시에 위치한 JY이노센트에서 KF94마스크 100,8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용환기 대표, 박상표 부장이 참석했다. 우성고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용환기 대표는 “의왕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JY이노센트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