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19일 경기도 의왕시 학의천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09년에 개장된 학의천 분수대는 의왕시민들에게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매년 7~8월 가동이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이 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지난 15일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총 15명이 부모또래상담자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양성교육을 통해 쌓은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주변의 위기가정이나 위기상황 발견 시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거나, 간단한 정서적 응급조치를 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꾸준한 정례모임을 가지며 전문적인 상담자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인 ‘부모사이월드단’이 결성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자신이 속한 동네와 그 주변에서 작지만 큰 날갯짓으로 주위를 밝히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일상담실은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기도 여주시 소재 일성콘도 남한강 리조트에서 열린 ‘2022 경기도협회장배바둑대회’에서 의왕시바둑협회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바둑협회가 주최, 여주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TYGEM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바둑협회장배에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서 25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틀 간 열린 경기도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시군동호인 5인단체전과 여성5인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5인단체전에 참가한 의왕시바둑협회 선수단은 안성준 단장의 지도하에 우승후보였던 부천시를 이기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 바둑협회 관계자는 “선수단의 땀의 결실을 우승으로 맺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바둑이 선수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아름채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한센복지협회 등록환자 및 복지관 이용자 중 피부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피부병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고 장애를 예방하고자 피부질환 유소견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왕시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가 함께 진행한 무료이동진료로 310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노인대상 결핵 검진 및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의왕시 이현희 보건소장은 “피부병 이동검진을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그 과정 중 발견되는 타 피부질환 관리도 함께 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과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서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지역재난방재단이 재해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복구활동 등 의왕시의 안전버팀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장마대비 예찰 및 모래주머니 제작,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의왕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며 의왕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의왕포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경기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볼링협회와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의왕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장식 경기도 볼링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지사기 대회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볼링인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동호인부 남·여 1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일반부 경기결과, 1부 종합우승은 고양시, 2위는 안양시, 3위는 시흥시가 차지했으며 2부 종합우승은 양주시, 2위는 의왕시, 3위는 군포시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3인조 첫 번째 경기에서 조종고 선수는 300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5일에 4월부터 대원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장기 마을 복지계획은 지역 내 이웃 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원동은 이에 필요한 사전 간담회와 3차례에 걸쳐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컨설팅 교육 일정에 따라 대원동은 주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 욕구 조사와 마을 복지 계획단 집중그룹 인터뷰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을 진단하며 마을 복지계획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상식 마을 복지계획 단장은“대원동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으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원동 주민과 많은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대원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주민주도로 진행되는 마을 복지계획에 행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대원동 복지를 위해 노고해주시는 마을 복지 계획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50여 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감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원 회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된 감자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페트병 및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산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모여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페트병 및 헌 옷들을 모았고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오산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오산시 구석구석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4차 접종의 연령대를 50대로 확대하고 80세 이상뿐 아니라 50대에서 70대까지도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재감염 사례증가, 신종 변이 우세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이다. 4차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시작으로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사전 예약했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 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3차 접종 후 한달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업종간격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확진 일이 아닌 3차 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한다.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3차 접종자보다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가 50% 이상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