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방세 불복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법률검토와 자문 등 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1일에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구액 1천만원 이하, 종합소득액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부부합산 5억원 이하의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 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절차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 대리인을 지정해 접수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홍순돈 오산시 세정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려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루키스와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에 대한 자녀 안심 일비 서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에 밝혔다. 오산시 자녀 안심 일비 서비스는 SOS 응급상황 알림 실시간 현재 위치 조회 예약 시간 위치 알림 안심 존 진입/이탈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7월 25일 서비스 개시를 위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일비 서비스를 통해 차상위 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오산시청 정보통신과를 통해 가능하며오산시 블로그,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공사 공기 단축’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에 집무실에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국토부에 상정된‘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심의가 원안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승인과 동시에 화성~오산~평택시를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시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부우회도로 공사 재개와 초평동 국지도 82호선 교차로 및 남부대로 교차로 공사 착수를 건의했다. 이외에도,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미개통 구간의 일부를 임시 개통 합의 잠정 중단된 오산역 환승주차장 및 연계도로 설계용역 재개 공감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구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정체 등 시민불편을 반복하지 않도록 원동고가차도 이후의 2단계 구간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교통문제는 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H는 “세교지구 터미널 부지 등 오산 세교택지개발지구 준공 이후 매각 지연된 장기 미매각 토지에 대한 리폼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7월 14일 19일 20일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학기 동안 1인 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외국어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학기에는 1인 1외국어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초등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담당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중국어를 어떻게 하면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시는 것을 보니 문화 수업부터 차근차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진행해주셨다. 이런 수업이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연계해서 진행되면 좋겠고 우리 학년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해주셨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공교육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외국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이 의사 표현 능력 및 세계시민 자질을 함양해 세계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의왕시청 제1별관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시 평생학습브랜드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파트너인 거점기관 대표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의왕학습레일 사업 거점기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규 거점기관과 의왕시와의 업무협약 및 현판수여, 사진작가 초청 기관별 프로필 사진촬영, 사업현황 및 계획보고 참가자 간 소통 및 교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정된 신규 거점기관은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오전동성당 의왕시 주민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으로 올 하반기부터 기관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담꽃협동조합 이지원 대표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고 다른 기관에서 오신 분들과 참여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어 든든한 동네친구가 생긴 것 같아 뿌듯했다 오늘 찍은 프로필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만드는 의왕시만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를 가진 만65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를 반납한 사람에게는 1회에 한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가 생계 등을 목적으로 운전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고령으로 인한 판단력 저하로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청계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새날에서 여름용 이불 380장, 토퍼 80장 등 여름침구 4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조운섭 대표, 김성희 실장, 이남재 부장이 참석했다. 조운섭 대표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희가 기부한 이불로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시원한 이불기부로 이웃과 함께해주신 ㈜새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에어룸, 알러셀이라는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커튼·침구용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새날은 작년 1,700만원 상당의 침구 300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이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장마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2차 주거지 소독에 나섰다. 올 해는 6월 초부터 시작된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방역의 중요성이 커져 6월에 시행한 1차 소독 활동 시에도 수혜자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반지하라는 거주지의 특수성으로 인해 일회성 소독으로는 긴 여름을 보낼 수 없다는 협의체 위원의 의견에 따라 2차 방역에 나서게 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고된 봉사에도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 찾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지난 21일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건강음식을 대접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인정과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평소 의왕시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오후 3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힐링콘서트 ‘힘내요 골목상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상인회가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 안양방송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힐링콘서트를 비롯한 프리마켓, 대학 동아리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가요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힐링콘서트는 SK브로드밴드 안양방송을 통한 공개방송으로 진행돼 MC 조영구, 한담희를 비롯한 박남정, 춘자, 양하영, 김양, 재하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 예술의거리 상인회가 제공한 점포별 할인쿠폰 지급,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