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23, 24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의왕시가 우승을 거뒀다.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는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의왕시는 첫 날 16강전에서 포천시를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고 이후 8강 동두천시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불가로 추첨을 통한 승부를 통해 5:4 승리를 거두며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다음 날 이어진 4강전에서는 군포시와 대결해 14:2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오산시를 만나 5: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야구협회장인 김백선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감독상에는 조경환 감독, 최우선선수상은 이규성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감투상은 이기영 선수가 차지했다. 의왕시야구협회 김백선 회장은 “우리 의왕시 야구단이 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왕시 모든 체육인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룰수 있었고 코로나로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불의의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상해·사망 관련 담보 항목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 보험에 가입된 경우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 전년도부터 보장된 10개 항목에 더해 상해사망 장례지원금 개 물림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유기견, 멧돼지 피해보상 담보를 신설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느끼기에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열정과 추진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철도 전시관, 공유레스토랑, AR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성철도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안성철교 일원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 전 추진배경, 사업구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콘셉트로 기본구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365일 문화가 있는 천변 테마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22일 금광면사무소에서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개요 개발 여건 분석 기본계획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석정 정비, 경관화원 조성, 주차장 설치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계획해 줄 것”과 “향후 마을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경제적 활동 기반 조성을 검토해 줄 것”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 수석정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6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설하고 기존 수석정 정비 및 경관화원 조성으로 금광호수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해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현재 여러 각도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열린정책뉴스가 주관한 ‘2022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하고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9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는 ‘특별기획전‘과학원리체험전-상상놀이터’개최’를 주제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 클러스터 활용과 주민중심 가치창출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학원리 최신콘텐츠 15점 무상대여를 통해 8천만원의 사업비절감을 달성했고 관내 경력단절 주민을 대상으로 학예사 교육 진행 후 특별기획전 해설강사로 참여해 눈높이 맞춤 전시해설로 고객 호응 유도 및 주민 경력개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ʻ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경영 더 나은 미래창출ʼ 을 공사 혁신비전으로 삼아 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마음잇기 전시회’를 7월부터 9월말까지 내손동 롯데마트 앞 로드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및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매듭, 천연염색, 퀼트공예, 서양화, 맥간공예 학습동아리가 그간 배우고 익힌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전시에 참여한 예맥회 학습동아리 이은지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작품전시나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많은 사람이 다니는 야외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해 활동내용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백운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활동을 펼쳤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찬용 회장은 “백운호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호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하다”며“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의왕시를 주제로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주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의왕시 내 청년 또는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최종 입상자 3개 팀에 대해서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과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창업분야 전문가의 평가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을 거친 후 8월 24일 청년e-Room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청년창업지원의 중요 거점 중 하나인 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과 예비·기창업자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현되어 의왕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청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를 가졌다.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춘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이 당일 수확한 옥수수 280자루를 직접 싣고 청계동을 방문했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선 주문량을 포함해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날 직판행사를 통해 사리면은 약 500여 만원의 농가수익을 거뒀으며 일부는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재 기탁하기로 해 자매도시로서의 상호간 우애를 다졌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해부터 괴산군 사리면과 본격적인 농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주민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직거래를 비롯해 문화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양 도시가 서로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청계동에서 월암동을 잇는 마을버스 05-1A번 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행된 05-1A번 마을버스는, 월암종점을 기점으로 의왕역~의왕고~의왕보건소~우성고~백운밸리~청계마을을 회차하는 노선으로 평일에 1대가 1일 6회 운행되고 주말은 운행하지 않는다. 의왕시는 고구마형의 긴 지형으로 북의왕과 남의왕으로 나뉘고 시내를 한 번에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환승 없이 관내를 이동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마을버스 05-1A번의 운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05-1A번은 소음과 배기가스 발생이 없는 전기버스로 운행돼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 “아직 이동수요가 많지 않아 이용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시민들의 이용 추이에 맞춰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