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8일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로 인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을예방하고자 계피를 이용해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었다.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문구가 들어간 부채도 제작해 퇴치제와 함께 궐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총 20세트를 만들었으며 향후 80세트를 더 제작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게 다양한 기관, 시민들과 함께 궐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0일 오후 7시에 내삼미동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에서 타악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더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 세트장이 공연을 위해 임시 개장하며 공연당일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됐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물을 이용하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옥 특유의 정취와 타악 특유의 시원한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매월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9월 24일로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퓨전국악을 접목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 및 재정비 등으로 휴관 중인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 재개장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전통문화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은 8월 시즌2 촬영을 위해 준비 중으로 올해는 관람이 어렵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현장을 찾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본관과 이어지는 동선, 목욕탕의 높이와 바닥재, 안전펜스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강당 등을 이용하실 수 있는지 꼼꼼히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별관 건립 후 아름채 본관의 공간 재배치 방안을 논의하며 급속한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고천·초평·월암지구 개발 등 증가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실 확충과 효율적인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목욕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름채 별관 건립공사를 빠른 시일 내 준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에 노인전용목욕탕을 개관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천·부곡·오전동 지역 어르신들의 목욕탕 접근성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초중고생 23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 저소득 가구 등의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희망도서를 파악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별 만족도를 높였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요즘은 도서관이 많아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하기는 쉽지만, 대여가 아닌 ‘내 책’이라는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협의체 사업이 어르신들 대상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어서 좀 더 특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 또한 “어르신 뿐 아니라 아이들도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2. 7. 31. 현재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기간 동안의 시설물 사용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전수조사하며 사용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10월 초에 부과하고 납부기간은 10월 17일에서 31일까지다. 부과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 있을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했을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의왕시는 대상시설물 1,485개 소유자에게 3억1천9백만원의 부담금을 부과했고 이는 교통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됐다.
[경기경제신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7일 안성 CGV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문화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83명이 참석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있었던 ‘노사 화합과 소통의 시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각종 현안사항, 폭염 대책업무 등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무원노조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공무원 노조는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해드리는 일에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25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 상반기 평가회’를 운영했다. 평가회는 재단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잘하고 수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와서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2학급 4,4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국어 수업을 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27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중복 맞이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사업을 실시해,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과 부식을 관할지역 취약 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하절기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초평동 복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삼계탕과 부식,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으로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이런 무더운 날씨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다고 5층 계단을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가족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힘든 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전동주민자치회는 27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2022년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 가요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호국영웅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동주민자치회의 대표로 참가한 오주밴드는‘단장의 미아리고개’곡으로 참가, 한국전쟁 당시 미아리고개에서의 이별의 슬픔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해 최우상을 차지했다. 김순자 씨는 “음악을 좋아하는 오전동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오주밴드가 앞으로도 오전동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희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주밴드의 노력과 가요제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오전동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