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 교육장에서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의왕시해병대전우회 의왕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까치집봉사단 의왕시모범운전자회로 구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라이프라인 코리아 대표 및 전문위원을 초빙해 재난자원봉사론 라이프해킹 워크숍 마음케어 워크숍을 진행해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자원봉사 방법, 재난 상황 시 주변의 물품을 활용해 제작하는 DIY활동, 재난 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마음 돌봄 실습법 등 사례 중심으로 내실있게 펼쳐졌다. 홍석호 센터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다양한 재난상황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이 현장에서 즉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시청 각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 3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청년발전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4주 간 경험한 시정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조, 의왕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 등의 행정체험과 26일 진행된 ‘청년 진로캠프’를 통해 느낀점을 나눴다. 또한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에 대한 건의 및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내 손으로 등록금을 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7월 4일부터 4주간 운영됐으며 겨울방학에도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유병욱 교수를 초청해 ‘바이러스, 백신 그리고 일상회복’이라는 주제로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현장강연과 더불어 온라인 유튜브 의왕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해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익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강연한 참석한 시민 김는 “지금도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상식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좀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막연했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 개최되는 아카데미 강연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제2회 아카데미 강연은 8월 25일 오후 3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누리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 15개 기관 45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길 바라는 존레논의 ‘Imagin’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어가족’을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도에 이어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과후칸타빌레에 참여한 현서준 학생은 “솔로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대상을 받고 보니 힘든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윤진 학생은 “합창 연습을 할 땐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합창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노인인식개선‘N♥인 KN♥W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26명의 주체적 아이디어와 참여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와 음료 100잔과 컵과일 100개를 전달하고 노인인식개선 슬로건 전시 홍보활동을 통해 세대 간 긍정적인 소통을 유도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위한 휴대용 선풍기 100개를 지원했다. 참가 청소년은 “노인인식개선뿐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8월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선다. 시는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변이종의 확산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높은 감염율 및 증증화를 고려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10개소의 전문 방역 용역을 추진하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동 자율방재단에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방역 대상 취약계층 시설은 경로당 113개소 요양시설 15개소 공동생활 가정 보호시설 6개소 미혼모 거주 시설 1개소 등이며 주 1회 이상 방역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우리 사회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자발적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가 점차 확산 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헌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와 오산시민이 사랑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헌혈 운동 전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28일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회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 방문을 통한 욕구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악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가지 복지의제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공유회는 복지의제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투표 실시 등 의견 공유를 통해 수정 보완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우리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복지 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주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2회, 하루 3시간, 3개월간 진행했다.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원예, 미술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등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기억회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쉼터에 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가족들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여행온 듯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3개월간 진행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되어 안심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부양가족의 돌봄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기존 온·오프라인 혼합진행 방식에서 전면 온라인 진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의 접근성과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모두 살리기 위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수 및 감염병 위험이 증가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 80팀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대회를 위해 지난 7월 17일에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 온라인 접속 및 대회 규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은 온·오프라인으로 오후 3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심사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과 실전을 결합한 연수를 통해 심사 방법과 학생 발전을 위한 심사평을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더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토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토론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연수를 제공해 심사의 질을 높이고 일상적 토론문화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