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을 방문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나눔의 뜻을 모은 26곳의 가게가 이번에 단체가입을 하게 됐다.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장 등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인회 회장인 전완근 오리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식지 않는 의왕 착한가게 나눔 문화 열기에 감사드리며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나눔으로 더욱 빛을 내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 사업명은‘불안 제로 치매 안심마을’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웃이 화재 안전 사고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시에서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시설 안전 점검 소화기 및 화재예방물품 지원 소방안전교육 등 치매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꿈빛 아트 팩토리’는 지난 29일 직접 만든 양말목 방석과 컵받침대를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기관인 함께자람센터 13호점에 기부했다. 공장에서 양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해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방석과 컵 받침대를 제작했다. 물품은 그동안 좌식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생들에게 전달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물건이 다른 용도로 재탄생되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 아트 팩토리’는 오산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출발해 업사이클링 환경물품 제작, 환경보호, 환경 미술 공예활동,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6년 운영을 시작해 오산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온라인 zoom을 통해‘22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1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이다.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매홀고 성호고 세교고 오산고 운암고 운천고에서 개설됐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이다. 특화과목을 개설한 6개 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총 238명의 참여 학생 중 185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78%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된, 수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활동 우수자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 총장상이 수여됐다. 이 날 수료식에 참여한 학 학생은 “관심있던 분야를 진로로 선택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얼리버드를 통해 교수님과 현장의 많은 분들께 여러 조언도 얻고 진로로 잘 살릴 수 있는 방법도 알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부 김학용 의원을 만났다.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급행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한 자리였다. 그동안 세교2지구 관련해 LH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장기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LH와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중이다. 향후 보완사항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이 확정·승인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부 위원인 김학용 의원에게 “현재 추진 중인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관련해 LH에서 보완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관련 위원회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고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평택 지제역을 출발, 오산 IC를 경유해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M5438 관련한 오산시 고현동, 청호동 일원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M5438 노선을 이용 시 빠른 고속도로 진입으로 기존 광역버스보다 약30분∼40분가량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시 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활동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 의왕시에는 43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확대 모집을 통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신고 의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보안관 신청자격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이 있는 재난·안전 관련 단체회원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후 시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안전보안관증을 받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활성화를 통한 안전위반 행위 신고 및 안전점검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점검하고 선도적인 공익신고 활성화로 안전지수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
[경기경제신문] 의왕 백운호수도서관이 지난달 19일부터 시민 독서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 10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2일부터는 포일어울림도서관도 평일 야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휴관일 축소로 오는 14일부터는 일요일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9월에 개관한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하루 250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평일 야간 및 일요일에도 운영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운영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공공도서관을 더 쉽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초평동·학의동 일대에 시에서 조성한 농촌경관지를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운호수 근처 학의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U-덕분에♥’, ‘이왕이면 의왕’을 자색벼, 적색벼 등 다양한 색깔 벼로 표현해 도심 속 농촌경관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만개를 이루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되어 온 연꽃지는 방문객들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사진 장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독서생활 편의를 위해 ‘두루두루 서비스’를 실시중이라고 1일 밝혔다. 두루두루 서비스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가입 후 가정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택배서비스가 제공되며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회 5권, 월 5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접근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달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인라인축제의 체험부스로 기획한 ‘꿈누리딜라이트’가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꿈누리카페 1호점의 바리스타 동아리 ‘아임 바리스타’와 3호점의 베이킹 동아리 ‘꿈누리띠네’ 청소년 30여명은 꿈누리카페의 테마와 콘셉트에 걸맞은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다트게임과 탁구공게임 등 꿈누리카페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한 미니게임이 진행됐으며 게임에서 통과한 청소년들에게는 스무디와 토스트를 제공했다.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열띤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에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