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시민 및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나들이는 메이커 체험 과정으로 쌓는 장비, 그리는 장비, 자르는 장비를 부담 없이 다뤄보고 그 결과물들을 조합해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시민은 각 프로그램별로 1가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3D프린터 출력물과 아크릴 거울을 이용한 손거울인 고래거울, 벽 인테리어 소품인 아크릴 모빌, PET 소재를 이용한 소품상자인 투명상자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창작활동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막연했던 메이커 문화와 활동에 대해서 느껴 볼 수 있고 센터 장비들의 특징, 활용과 공동 작업공간 이용 방법 등을 소개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장비와 공간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손으로 몇 번 조작해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라며 “체험활동을 계기로 만들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커나들이는 8월 1일부터 수강을 하는 당일 오전 9시까지 오늘e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각 체험 별로 월, 수, 금 일별 체험 4회의 일정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심 속의 만들기 공간인 메이커교육센터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8월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버튼이 누르기만 하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나들이‘ 와 가족 단위로 참가해 3D프린터와 목재 가공을 경험할 수 있는 ‘엄마, 아빠랑 스툴만들기/아이랑 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프로젝트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엄마·아빠가 드라마의 만능 제작자처럼 변신해보는 독수공방과 학생들이 11월 전문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회 오산시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 의 기술 멘토링 과정이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공간과 장비 활용법을 배우는 처음만들기, 메이커 또는 기획자의 작업과정과 고민을 배워보는 따라만들기, 시민이 주축이 되어 기획물을 생성하는 함께만들기로 나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설의 이유는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며 “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실행했던 프로그램은 반복해 개설하지 않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바로 신청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오산메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와 학업 스케줄 때문에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트데이트는 지난 3월부터 시작했고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갈라 콘서트 형식이다. 초등학교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콜라보된 매직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을 해설과 함께 만나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됐다. 세계 4대 뮤지컬과 교과서에 소개된 뮤지컬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명쾌한 해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해 뮤지컬 전체를 관람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당에 전 학년이 모여서 공연을 관람할 수가 없어 일부 학급만 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한 학교도 있다. 문시중 학교 관계자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로 학교 강당이 공연장으로 변하면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22년 또래씨앗리더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일에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진행했다. fusion360은 상상한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3차원 모델링이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과 동일수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학교 또는 기타 기관에서 수많은 교육을 제공하지만 학생들의 능력과 제공되는 프로그램 수준은 항상 초급에만 머물고 있다는데 착안해 초급 수업을 반복 수강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데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시중에 찾아볼 수 없는 자료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
[경기경제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 회화 대전에서 일반부 김희진님의‘이제는.’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회화 대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7월 1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일반부 24점과 학생부 131점이 접수된 가운데 총 155점의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일반부 김희진님의 ‘이제는.’작품은 화면 중앙에 김복동 할머니가 소녀상을 어루만지며 ‘이제는. 좋은 세상에서 아프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오산 고현초 4학년 24명 학생들 공동작“희망, 그리고 24조각”, 장윤솔 학생의 “잊혀서는 안 될 소녀의 시간”, 그리고 박수빈 학생의 “새 출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희진님은 “수상은 기대도 안 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벅차고 기쁜 마음이다”며 “작품을 그리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면서 다시 한번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분들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다른 공모전과는 달리 오산 평화의 소녀상 회화대전은 평화의 정신과 역사적 혼을 기억하고 역
[경기경제신문] 지난달 30일 인제군 인제체육관 및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2022 KYBL총재배 전국농구대축제 in 인제 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제군과 한국유소년농구연맹 KYBL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0여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 8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4부, 초5부, 초6부, 중1부, 중2부, 중3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G-스포츠클럽 4학년 팀은 평택김훈팀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4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스킬팩토리에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6학년부 경기에서는 의왕G-스포츠클럽이 첫 경기 강서삼성에 패하며 힘든 경기를 시작했지만 4강까지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완승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및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거쳐 생활개선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에코백 만들기 교육은 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품 대신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용해 여성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의미를 가졌다. 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 한은주 회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탄소저감을 위한 첫 걸음으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여러 과제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는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대여와 반납을 택배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택배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내 생애 첫 도서관’회원가입 후 의왕시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회에 5권씩 한 달에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임신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어린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책을 보내는 서비스를 통해 출산과 육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5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의왕시에는 부곡동의 안자묘, 고천동의 사근행궁터, 내손동의 임영대군 사당, 청계동의 청계사 등 각 동별로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문화재에 대해 전문 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3월부터 채용한 12명의 체납관리단이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체납정리에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단순한 실태조사가 아닌 거주형태, 체납사유, 수입상황, 담당공무원과 상담연계 등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사망신고 해태로 인해 2015년부터 사실상 사망자에게 과세되어 체납된 세금은 상속인을 통해 24건 8백여만원을 징수, 국외이주자 중 국내에 과세 물건이 있는 체납자는 임대인을 통해 14건 1천8백여만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로 조사된 73명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 상담 연계를 통해 체납세 257건 5억4천여만원의 맞춤형 체납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대포차 추적시스템을 통해 2022년 7월말 현재, 대포차 12대를 강제견인 공매 진행을 통해 8천4백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했다. 이상원 징수과장은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회복을, 고의·고질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