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선고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전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및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의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개선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친환경 도시개발사업, 첨단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제2·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간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우리다꿈’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19일까지 선착순이며 1인 최대 2개강좌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아동, 심리, 교육의 3개 분야 22강좌를 편성했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분야별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교육비는 1만원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22년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운영해 709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 수요가 높은 강좌임을 고려해 1,100명의 수강인원을 늘렸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 한명 한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의 의미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에 감염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고열,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자 관련 물품을 소독해야 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107개소이며 실제 사용기간, 실제 사용 용도, 30일 이상 미사용·공실 여부 확인, 신축·증축 시설물의 용도, 멸실 여부 등을 조사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회 부과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공동소유의 경우 소유 지분 160㎡ 이상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며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부담금을 산정한다. 10월 초에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7일~31일까지다.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8월 1일~9월 1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노인회지회에 대한 경로당 물품후원은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내년 2월까지 1층 로비와 숲마루 산책길에서 시민 작가 그림책 원화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2022년 상반기 정기 강좌로 개설된 ‘그림책 작가의 탄생’과정을 수강한 시민 작가 8인의 작품으로 꾸려지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 원화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첫 그림책 원화는 비어디드 드래곤 ‘벼디’와 작가의 가족이 운명처럼 만난 이야기를 그린 이유미 작가의 ‘벼디 어디가?’와 예상치 못하게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려야 하는 삶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김지혜 작가의 ‘이사’를 전시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프로그램을 통해 발현하고 이 결과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과 여름김치 담그기 ‘열무야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복지관 6층 옥상 상자텃밭에서 틈틈이 재배한 열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열무김치 2kg씩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소나눔봉사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물향기 시니어 합창단이 지난달 28일 22년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시니어 합창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은 18개국, 국내는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합창부, 일반합창부, 보편사회합창부, 시니어합창부를 포함한 4개의 부분으로 개최됐다. 합창단은 단장 김옥주 외 35명이 참가해‘밀양 아리랑’, ‘총각타령’를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선보였다. 단장 김옥주는“코로나19로 5월부터 일주일에 하루만 연습이 가능했지만 매 연습시간 마다 단원들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의 순간이 온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노후에 합창이라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단원들에게 용기가 된 것 같아 단장으로서 매우 기뻤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2012년 3월 창단한 합창단은 현재 5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지역 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하는‘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경기도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동성 오산인포커스 대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지역의 어르신들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인포커스 신동선 대표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의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단 전 임·직원은 국가적 재난지원 및 불우이웃 돕기,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해 적립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기금으로 공단과 상생 협력 발전 MOU기관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특산물 옥수수를 구입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센터, 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오산 로컬 협동조합 물품인 복분자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홍보해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기탁 및 경북,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을 했으며 이번 지역 복분자 판매 및 옥수수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