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특강으로‘문해력이 몽글몽글: 그림책 나들이’라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강 과정은 그림책 읽기 생각하기 생각 나누기 표현하기 책놀이 단어통장 적립 등이 있다. 특강은 학생들로 해금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고를 확장시켜 표현을 독려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운영 중이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수업에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평소 휴대전화를 가까이하며 영상 위주의 콘텐츠에 익숙해진 우리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문해력 교육을 통해 기초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결손 및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지역 차원에서 학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오산화폐 오색전의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사전 분석을 실시하고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행위로는 귀금속·마사지·유흥업소·퇴폐성 업소 등 특정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 결제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는 가맹점은 현장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및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애용하는 오색전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오색전 활성화 및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해 예방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소아·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토닥토닥 마음 Talk”시상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불안·우울을 극복하게 되었던 경험이 담긴 내용으로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성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은 운천중학교 ‘온새미로팀’이 선정됐다.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애플 워치가 제공됐다. 그 외 우수작으로는 금상 세마중, 운천중, 은상 운산초, 다온초, 수청·문시·필봉초이 선정됐다. 상장과 함께 부상이 제공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택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소아·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해 공모전을 진행했는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한 오산시 협의체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오산시 협의체는 오산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7개 민관기관이다. 7개 민관기관의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재택 치료 개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 유행상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의료기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응급의료 과부하를 방지하고 원스톱 진료 기관 참여를 독려해 일반 의료 체계 전환을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상황에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일상생활 체계를 최대한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1,797건·15억4천만원에 대해 오는 10일 자동차세 독촉장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6월에 부과됐다.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부동산, 예금 및 각종 채권 등 소유재산에 대해 압류할 수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관허 사업 제한 및 체납처분 등도 발생할 수 있다.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전화납부,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청 세정과장은“자동차세를 독촉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독촉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착한소비 활동가’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양성 과정으로는 제로 웨이스트 공정무역 캠페이너가 있다. 매주 수·금요일에 오산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제로 웨이스트는 ZERO-WASTE 뜻의 합성어이다.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으로 일회용품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쓰레기를 줄여 나가면서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제로웨이스트 필요성 쓰레기 문제해결을 하는 사회적경제사례 제로웨이스트 상점, 캠페인 소개 제로웨이스트 활동 캠페인 기획 제로웨이스트 활동 준비 등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적 시민운동이다. 공정무역 캠페이너 과정은 공정무역의 정의와 역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무역 생산자들의 사업 공정무역 활동가 이야기 공정무역활동 캠페인 기획하기 공정무역 활동 준비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 과정을 통해서 발굴된 ‘착한소비 활동가’는 지구 환경의 문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미래환경기술, 원동초와 함께 배드민턴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원동초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미래환경기술의 원동초 배드민턴 운동부에 3년 동안 연 500만원 후원, 체육회의 행정업무 지원 등이 있다. 이장수 체육회장은“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뜻을 함께해준 미래환경기술의 지철권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운동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임시방편으로 막아내는 일시적 사업이 아닌, 학교 운동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철권 미래환경기술 대표는 서울시청 육상선수 출신의 기업인이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운동부 선수들이 행복하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월 4일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이경상 교수를 초빙해‘디지털 농업 부흥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농촌지도자의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 김제근 회장은 “의왕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시 현황에 맞는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농업을 성실히 지켜주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상반기 수업이 7월 말 완료되고 하반기 수업을 8월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뮤지컬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2022학년 1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5학급과 4개 중학교 4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장래희망인 뮤지컬 배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관련 진로희망을 찾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초평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프로그램 등의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을 체험해 보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 한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영유아 언어 발달 저하 및 단체활동 부족을 초래했다”며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겁게 인식하고 부족한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매주 화요일·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매월 16일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단체는 8월 1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