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왕곡동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4일 오전동주민센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에서 ‘21년 고객부문 경영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호성 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과 아이디어상품 판매를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메가쇼는 총 16개사,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우수 1인창조기업 공동관’을 구성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수 1인창조기업 공동관’에는 각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 1인 창조기업 16개사가 참여하며 유리원을 비롯한, ㈜두원, 소미인터내셔널, ㈜로이코그룹, 해피띵스, 아하, ㈜주오식품, 수연장독 등 의왕센터 1인 창조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리원은 희귀식물 판매부터 다용도 자동분사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잠들어있는 식물집사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인창조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초기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4세 의왕시민으로 임차보증금이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 해당되어야 한다. 또한 지급기준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이하 및 자산 1억700만원 이하,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및 자산 3억8000만원 이하이다.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 청년은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 간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 준비 후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청년들의 주거비용이 매우 부담되고 이는 구직활동 등 고용 여건에도 부정적으로 작용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 복지와 일자리 사업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2기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왕시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의왕시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1,651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아동친화도 6개영역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수준을 조사해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 정책수립 참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우리시 아동친화도 실태를 파악해 아동과 부모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며 “앞으로 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관련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의원, 교육청, 경찰, 아동관련 종사자, 학부모대표, 아동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갈미1로 일대에서 기후위기 지원 사업‘작은 네모의 변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시대의‘자발적’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은 네모의 변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 네모의 변화’는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각형 맨홀을 정화하고 맨홀 주변에 인식개선 문구를 삽입하는 기후위기 지원 사업으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2022년 제1회 작은도서관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넓히고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주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함께 의왕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로서의 가치와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중심 작은도서관 복지사회의 플랫폼 작은도서관 삶을 가꾸는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8회에 걸쳐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의왕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새터민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정렬 자재검사처장, 황인제 노조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이정렬 자재검사처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지역아동센터 5개소 지원과 새터민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로타리클럽이 오산시에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을 24일에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아동의 학자금·취업·창업·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과 보호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2 매칭금을 적립해준다. 이번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제때 저축하지 못한 월 적립금 3만원 미만의 아동 12명에게 매월 1만원씩 1년 동안 총 144만원을 지원한다. 변봉구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올여름 이례적인 폭우와 유난히 긴 폭염가운데 오산시에서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먼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30여명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재료 준비를 위해 배추 모종 700개, 무씨 2천 개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장동에서는 오산 원동에 위치한 마이홈치과가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즉석식품 1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마이홈치과는 올해 신장동 외에 중앙동에도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 세트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동시에 안부도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기적으로 매월 실시하는 대원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취약계층에겐 큰 도움이 될것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견해 관내 지체 장애 어르신에게 의료용 침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소 ㄱ씨는 지체 장애가 있어 의료용 침대가 필요했음에도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침대 구입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형편을 알게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세마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의뢰해 기부자 ㄴ씨를 찾을 수 있었고 마침내 ㄱ씨의 집에 침대를 설치했다. 기부자 ㄴ씨는 "몸이 불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침대가 비록 중고이지만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고 침대를 받은 ㄱ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침대를 설치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기부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사회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