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아동권리의 교육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아동권리 인식도를 조사한다. 조사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시청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참여도와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는 아동용과 성인용으로 구분해 아동과 부모, 공무원, 아동시설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지닌 아동권리에 관한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4대 권리와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아동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등 여러 협약의 조항을 활용한 설문으로 구성했다. 오산시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아동권리 인식도는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향상을 위한 기초체계를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오산 대원동에 지역 어르신들의 풍성한 추석을 바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60박스를 25일에 기탁했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추석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모든 조합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물세트는 독거 어르신께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물세트는 오산청호 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청호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60분에게 전달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서비스도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복지를 위해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협업교육’을 25일에 실시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는 체험형 자기관리, 심리지지, 암생존자 클리닉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복지서비스팀은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의료정보와 연계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 복지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치료 후 환자 관리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소개 및 암환자의 디스트레스 재가 암환자 대상 통합지지 서비스 연계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활용 가능한 보건복지 교육을 통해 건강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어 주민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6개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안건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GTX-C 의왕역 정차 건실비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지원 의왕시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제도 개선 지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및 정비사업 업무지침’일부 개정 고천 공공택지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구역계 일부 변경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 공급유형 변경 등 6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개발 등 의왕역 주변 개발사업으로 이용객과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GTX-C 의왕역 정차에 따른 건설비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비용은 의왕·군포·안산 3개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경강선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천 훼손지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내 근린생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계동은 이달부터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매주 돌아가며 담당구역의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계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2차 위험요소를 발굴, 건의하는 등 재난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계동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계동이 예전 모습을 온전히 회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청계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3일 문헌정보실에서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손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보다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준비하고 우수 도서 등을 선정해 추천목록과 주요도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전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역사 분야에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전시는 지쳐있는 직장인들의 우울함 극복방안, 즐거운 직장생활 지침, 자기계발 노하우 등의 내용이 담긴 추천도서를 준비했다. 전시회는 내손도서관 4층 문헌정보실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 진행하며 도서 대출은 9월 8일부터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여해 대회에 참가한 의왕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학기 의장은 “3년만에 열리는 대회를 위해 땀흘려 훈련한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66회, 67회는 취소됐고 다시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의왕시는 육상 등 20종목에 405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최상의 경기를 펼쳐 의왕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의왕시는 육상 등 20종목에 40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5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탄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업무 분담을 통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처 능력 향상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민심 수습과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등 비상 종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산시 주관으로 오산소방서 168연대 1대대, 오산경찰서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스포츠센터 테러 및 화재 발생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현하고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실제 장비를 동원해 인명 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 진압 과정을 수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실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평소의 땀 한방울이 실전에 피한방울이 될 수 있다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이번 훈련에 나타난 미흡한 점들을 보완·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주택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현재까지 접수되어 조사를 마친 700여 세대의 피해에 예비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세대당 200만원을 이달 26일에 지급한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해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난지원금이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수주택 세입자의 경우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