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6일 진행된 위문행사에서 김성제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시는 사회복지시설 7곳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이 되면 이웃들의 관심과 정이 더욱 그리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전달한 물품이 많은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부곡감리교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의왕시장을 비롯해 홍병수 담임목사, 박성오 부담임목사, 홍현선 장로 조병건 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병수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교회 성도 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300상자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종영 대표는“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시는 코리아유통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비영리민간단체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수해피해를 입은 의왕시 부곡동 독거어르신 집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를 실시한 어르신 집은 수도권 집중호우 시 하수구가 역류해 집 전체가 침수돼 벽지와 장판이 곰팡이로 얼룩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 집을 알게 된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신속하게 8명의 봉사원을 보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까지 꼼꼼하게 손봤다. 새로 단장된 집을 본 어르신은 “곰팡이 때문에 자꾸 기침이 나고 건강이 나빠져도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제야 살 것 같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바람막이봉사센터의 윤용범 부대표는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으로 운영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가을음악회는 의왕시봉사단체 ‘미소나눔’이 관객들을 위한 팝콘 나눔 활동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기기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차트를 달리는 정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7일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접수기간 중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가를 신청하는 청소년에게는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는데, 본선 대회에서는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무부서 전문심사 외에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청소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총 14개의 팀이 참여해 총 8개의 우수한 정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경기경제신문]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2 재인청의 고장 오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재단 주최, 경기재인청보존회·MEG클래식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준비했다. 문헌상 재인청은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 격인 경기재인청이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인청에서 실행했던 예술은 판소리나 도살풀이·태평무·승무·진쇠춤 등의 춤, 경기도당굿, 악기연주, 발탈, 진도다시래기, 줄타기, 남사당놀이 중 땅재주와 접시돌리기, 각종 묘기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악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부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동 복지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6개동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오단이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리더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이해와 복지리더로서의 가져야할 가치와 원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은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리더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리더들이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전엠씨에스 직원 일동이 지난 5일 오산시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착한날개 업무협약,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원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2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라이온스클럽과 세교라이온스클럽에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명절에 외로움이 커져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50포와 생활용품 50세트 후원품을 5일에 전달했다. 이날 클럽회원 30여명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로 추석명절 장보기도 벅찬 와중에 곳곳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성금을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비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의왕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충 사업이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시민들에게 의왕시 전역에 위치한 공영 및 민영주차장의 위치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불법주차 차량과 주차 배회차량을 방지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인근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난본부와의 정보연계와 인근 지자체의 신호제어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인접지역의 대형화재에 공동 대응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지역 병원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라며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과 함께 편리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