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시즌2를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는 가족과 넷플릭스의 합성어로 2021년에 자동차영화관 시즌1을 운영으로 받은 의왕시민들의 큰 호응에 답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1일 2회에 걸쳐 시즌 2가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영화관은 9월 30일에는‘마이펫의 이중생활2’, 10월 1일에는 ‘엔칸토’가 각각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가족 체험부스,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 참가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3~4인 가족이며 9월 23일 까지 수련관 방문접수를 통해 총 100팀을 모집한다. 신청가족은 당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차량은 1회 50여대로 제한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4일 2층 물향기실에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사업 실무 담당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박용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비교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실제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도급·위탁사업의 주요업무 처리방안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산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안전에 관한 담당자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이준석 회장은 “오산시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진정되는 추세였다가 다시 재확산해 힘들어 하시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들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999년도부터 꾸준히 지역복지사업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에는 오산시에서 주관하는 봄누리 예술축제, 독산성 문화제, 상상자전거 사생대회, 두바퀴 축제 등 행사에서 미술체험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2018년도에는 오산시 독거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위즈텍이 오산시에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려며 6인용 밥솥 50개, 전자레인지 50개를 기탁했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절실히 필요로 할 대상에 대한 고려 끝에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저희의 나눔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향후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안위를 살피는 데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 소재한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금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 및 전자레인지·전기포트, 2018년 냉장고 10대, 2020년 김치냉장고 20대, 2021년 밥솥 20개 및 온수매트 20개 등의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오산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닫힌 마음, 인문학으로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되며 오는 24일 강연회가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강연회는 총 네 차례 진행되는데 9월 24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 10월 11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지식이 희망이다’ 10월 22일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강연이 개최된다. 첫 강연인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는 한국인의 심리패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허교수는 최근 tvN ‘어쩌다 어른’,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오는 9월 23일 24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매년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진로박람회 슬로건인 ‘별별 - 다시, 빛나는 날’이 ‘별별’의 사전적 의미인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과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빛나는 날이 되돌아 왔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담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별별진로체험 별별진로진학 별별즐거움 별별공연 4개의 섹션으로 나눠진 총 74개의 체험부스와 이벤트, 대학생 버스킹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진로 진학, 직업 등에 관련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 ‘kbs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989년 시 승격 후 34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적 인원으로 진행되다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오산시 특집’으로 편성된다. 사회는 아나운서 이현주가 진행하고 이찬원, 정수라, 더원,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축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18일 오전 8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교류도시 영동군과 순천시 대표단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의 주인공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산의 관광지를 형상화한 동별선수단 입장 및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4개 부문 4명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 작은도서관 시상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3개소에 우수 작은도서관상을, 작은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는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상을 수여했다. 이어 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도서 대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9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왕송호수작은도서관은 기후·환경 특성화를 위해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도서관 발전에 공헌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에 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자연합회 및 개별 입주자대표회 등과 더욱 협업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보건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슬로건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치매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는 ‘기억을 엮다’전시회 오산역 환승센터 2층에서 치매예방 수칙 3.3.3을 배우고 직접 퀴즈를 풀며 치매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워크온 앱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가을과 나들이, 다같이’기타 페이스북·밴드·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이 오산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