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에 ‘제6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에서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13년부터 2019년에 태어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동의 창의성 향상과 재능 개발의 동기를 부여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당일 5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미술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장상을 비롯해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 당일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체험, 드론 체험, 3D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 달 23일 제19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 장군의 지혜가 녹아든 독산성 세마대지 일원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종목은 하프, 10km, 4.8km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하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도로 이용이 통제된다. 자세한 통제 계획은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서 4년 만에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 뵙겠다”며 “부상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 및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공시설 36개 부서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3분기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각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시, 법적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자가 매 분기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부서별 안전·보건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 파악뿐만 아니라 2022년 8월 16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실태 파악 및 현장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조치를 강화했으며 모든 현업근로자에게 안전인증 보호구를 전면 보급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점검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1~2등급에 해당하거나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어르신,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총 12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건수는 2021년 13,147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고객이 행복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규수방에서 지난 27일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규수방에서는 2017년부터 오전동에서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3~4회 서랍장이나 주니어장 등을 지원해 15가구에 450만원의 가구 후원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선규 규수방대표는 “최근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오랜 기간 지속해오던 후원을 그만둘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가구단지협회의 특별한 지원으로 오전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주변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만큼,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지난 28일 10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사업현장은 고산로 확장공사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새우대천 소하천 정비공사 백운호수 훼손지 복구사업 산빛그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총 6개소이며 각 현장에서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및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임을 감안해 사용공간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학기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 28.~10. 7.까지 감염관리활동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지난 29일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다사랑중앙병원 회의실에서 다사랑중앙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 도상훈련 방식으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 발생 확진자 발생, 3단계에 맞춰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모의훈련이 의료기관의 집단발생 대응 체계 점검 및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요양병원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5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심의 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사업변경 심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획일적인 용역이 아닌 직접 수행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40여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조사, 워크숍,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와 20일간의 주민공고를 통해 공공과 민간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의왕’을 목표로 수립된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로 서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역에서 언제나 돌봄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의왕 지역밀착형 네트워크 기능 강화에 24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8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왕곡천 산책로 일대 복구 왕림마을 입구 고속도로 하부공간 경관 개선 의왕톨게이트 의왕시민 무료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추진 고천지구 학교 신설 관련 문의 2통 마을 경로당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행시’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7가구 98명이 참가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며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미있었고 바이킹은 너무 아찔해서 조금 무서웠다”며 “엄마와 아빠, 동생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