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갈미한글공원에서 ‘2022년 제9회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각 현장에서 따로 진행됐던 갈미한글축제는 긴 기다림 끝에 올해는 대면 행사로 개최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4년에 시작해 9회째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예술·마을·한글’을 테마로 관내 대안학교, 작은도서관, 학습마을, 마을공방, 생협 등 19개 단체가 연합해 축제 전 과정을 주민 참여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축제는 ‘하늘을 담다 하늘을 닮다’를 주제로 한글날인 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자음모음 보물찾기 움직이는 퍼포먼스 책돗자리 한글이름 의왕마을 호패 만들기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한글겨루기 빛그림극장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해 축제 당시 반응이 뜨거웠던 이하루 작가의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식전 행사로 펼쳐지고 이와 별도로 들락날락사무소에서는 금보성 작가의 한글 기획전시 및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열린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의왕시 아동권리선언문 공모전’을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아동권리선언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와 관련한 보장 요구내용과 어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이며 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총 27명에게 의왕시장상 및 상금 등을 시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직접 자신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내용의 선언문을 캘리그라피나 포스터, POP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마음껏 표현한 멋진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김성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규자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무원 선서와 신규자 다짐을 통해 공무원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자랑스러운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발전 시계가 오늘 신규 공무원 임용으로 더욱 역동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네트워크 회의를 가졌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및 상반기 사업별 성과인 복지자원 연계한 우수사례를 동 간에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우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를 거듭할수록 각 동마다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고 기업체 후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공공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돌봄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고지작은도서관 ‘명화 한 조각, 힐링 한 스푼, 도자기에 담다’ 행복작은도서관 ‘파닉스 특강’, ‘처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 그랑블작은도서관‘시창작 및 시낭송 아카데미’, ‘재미 쑥 쑥 책 읽기’, ‘마음을 여는 여섯 걸음’, ‘말의 소중함과 고마움’ 숲도서관‘수요일 English’, ‘나만의 뜨개질 작품 만들기’ 사통이네작은도서관‘사통이네 책친구들 숲에서 만나다’,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15층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로 하강하며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대표 레저 시설이다. 최근 리프트를 엘리베이트로 교체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과 환경을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들은 9,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날씨 및 풍속 조건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답답함을 느꼈을 시민들에게 이번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라는 교구를 활용해 민주시민의 개념을 알아가며 일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 활동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해결 놀이 및 전략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양성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습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주시민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 강사가 오산시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와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이림아파트, 오산 세교2LH 12단지, 오산 세교2LH 21단지까지 총 6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평동과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파랑새’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은 일반주택 등이 아닌 아파트 중심으로 주민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징이 있어, 향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적극적인 연대 협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아파트가 협력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살펴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무료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운영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째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치아검진을 비롯한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이용자들에게 롯데제과 자사 간식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과 진료를 받은 이용자는 “치과 검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자일리톨 버스가 우리 복지관에 와준 덕분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지원해주신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