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백운중앙로 74) 화장실이 의왕시 관내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화장실문화품질 인증(TCQ)’을 획득했다.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을 평가하여 그 성과가 탁월한 부문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협회와의 개선방법 논의 후 수개월간 공중화장실 관련법과 센터 내 사례 검토를 통해 유아층 기저귀교환대, 위생용품수거함, 환경용품 정리대 설치, 불법촬영카메라 유무 점검 등 선제적으로 보완해 이번 화장실 문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첫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과 쾌적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작년 말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국민체육진흥공단),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경기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의왕경찰서),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협약(백운호수초), 경기남부 도시(개발)공사 청년 기술관리 협의체(인근 5개 도시공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요리 방법을 교육해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요리교실은 어르신 1명과 위원 1명, 2인이 한 조가 되어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5회차엔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 기수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1년 총 4기로 운영되며, 이번 3기는 7월 3일 시작해 9월 29일 마무리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그룹을 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으로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독서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먼저 오는 7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1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많은 기관에 기회를 주기 위해 하나의 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론 ▲보드게임 ▲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1일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 등 즉석식품류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홈치과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의료기관으로, 지금까지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2,6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신장동에도 쌀, 라면 등을 기탁하는 등 여러 나눔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아 2022년 지역사회 나눔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오산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이홈치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치한 용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의왕시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가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온라인 학습실의 방음 설비, 통신·조명·음향장비 등 리모델링 및 전자칠판, 단초점 프로젝터, 화자추적 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에 온라인 학습실 조성을 위한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일중학교, 학대피해아동쉼터(남)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품행장애로 보호 조치 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학대 피해 아동은 ADHD와 품행장애가 있고 부모를 거부하는 상태였으며 부모 또한 아동의 반항 및 공격성, 금품갈취 등의 문제행동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정복귀가 지연되는 등 다각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의 행동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문제행동 최소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구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품행장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모 관리 훈련과 아동의 문제행동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후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디지털 배움터’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및 활용하기 ▲온라인으로 행정서비스 이용하기 ▲다양한 매체(유튜브, 디지털 크리에이터, Chat GPT, 메타버스) 접하기 등 디지털 교육 수준에 맞춘 세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1동, 청계동주민센터,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회관, 총 7개소에 마련된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활용법, 카카오톡 사용, 온라인 금융 서비스 등 일생 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계동평생학습센터(백운커뮤니티 2층)에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되어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의 방문자들은 디지털 서포터즈(후원자)에게 스마트 기기 조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복잡하고 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세교동에 소재한 맛집명소 구세정,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30명에게 사골 우거지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추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활용하여 영양 만점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여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신 이명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