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중앙동 안전지킴이 CPR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고 교류가 잦은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소방서의 응급처치 전문가가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미숙 통장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배우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 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우기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40번째 해뜰 나눔릴레이의 주인공이 되어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민간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이번 해뜰 나눔릴레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이웃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미체육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벼룩풀’(벼룩시장+프리마켓)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먼저 지난 4월부터 마을 의제 발굴 추진계획을 세우고 신장동 거주 주민과 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현장 조사, 주민인터뷰, 온라인 등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 중 최종적으로 각 분과 별 1개 총 3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를 마친 결과 ‘벼룩풀’(벼룩시장+프리마켓)이 선정됐다. ‘벼룩풀’사업은 분기별로 총 4회 열릴 예정으로, 개인 물품 판매, 수공예물품 판매, 체험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자원의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8개 분야·보건·건강 분야)에서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적급여 수급자격 안내(긴급지원, 주거) ▲상반기 복지자원 정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등이 논의됐다. 참여기관별 자원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체계적인 협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추진하여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승마)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강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2주간 토·일요일 4번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먼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산들래 승마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진행한 1기 승마체험강좌에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유아·청소년 9명이 참여하여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하며, 체험 시간 동안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친절한 승마선생님 덕분에 말과 친해지고, 자신감 있게 말을 탈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승마체험강좌가 저소득층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 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독거노인 긴급 대응 환경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응급 안전카드 사업인 ‘안심의왕! 노인돌봄안전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안심의왕! 마을속속 발굴단’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독거노인 전수조사 인력 64명과 수행기관(사랑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전수조사의 목적과 방향 △마을속속 발굴단 위촉장 수여 △방문조사자 안전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진행했다. ‘마을속속 발굴단’은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긴급상황 대응 환경 강화 등을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4천177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 △가족관계 단절 여부 및 응급상황 시 응급 연락 체계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지원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독거노인 가구에는 위급상황 안전카드를 배부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위탁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HRD 체계를 개선하고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교육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사내강사 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록물 관리, 회계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사내강사 양성 후보자가 총 3명 선정되어 분야별 전문기관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내강사로 임명받은 직원들은 하반기에 각 분야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사내강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중점 사항인 자체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내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받는 직원은 물론 사내강사로 활동하는 직원들도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2023년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 등급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일반관리 대상 업소, 80점 미만)로 결정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 별도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하철역 주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지하철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대한 고도화를 실시한 결과, 현재 ▲오산대역 ▲세마역 주변 등 6곳의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지하철 도착 정보를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개선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지하철 1호선 진행 방향에 따른 열차 종류 및 도착시간 표출을 구현한 것으로, 모바일 앱 등으로 실시간 환승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도착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