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성별 영향평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4개 사업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 영향 평가서 작성 방법, 성 평등을 위한 개선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 성별 영향평가란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만한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 사업담당자들이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시정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양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6개소 현장의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대규모 건축 현장에서 사용 중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유지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면허등록 여부, 정기검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인허가 적정성과 함께 와이어 로프 및 핀·볼트·유압장치 상태 등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건축과 소관 관내 6개소 설치된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해서 타워크레인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가족관계 형성캠프 ‘프라이빗 패밀리 캠핑’에 참여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 형성캠프(프라이빗 패밀리 캠핑)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파인밸리 글램핑장에서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숙박 캠프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의왕시 시민 청소년(1명 이상)을 포함한 3~4인 가족 10팀이다. 가족 캠프는 수영장 올림픽,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및 불멍타임, 가족별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고, 우리 가족만의 글램핑장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전미션을 완료한 후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우수 참여자 10팀을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근거하여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노인학대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신고 및 보호절차 ▶노인학대 예방책과 제공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사회에 노인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때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왕시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의왕 1호점(의왕솔채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델이다. 의왕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참여자 어르신 9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씩 4교대로 일하고, 청·장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편의점은 39.4㎡ 규모로 ‘젊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분기별 CS교육을 통해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편의점 사업을 통해 신 노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일자리 추진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0초 안에 의왕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로 의왕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다른 해와 달리 쉽게 제작할 수 있는 1분 미만의 Shorts 형식의 영상을 공모함에 따라 참여자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의왕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신청'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내부 및 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120만원), 우수 2점(각 90만원), 장려 4점(각 50만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9월 중순 의왕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의왕시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해 의왕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매 공모전에서 대내외적으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면서 “요즘 대세인 숏츠 콘텐츠를 공모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차 ‘나는 강의한다 고로 존재한다’, 2차‘나는 강의한다 고로 기획한다’를 주제로 이소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의 시민강사로서의 역할, 평생학습 트렌드를 주도하는 3P(place, people, program), 성인학습 전략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Chat GPT와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심화학습(디프러닝)의 차이를 통해 잠재적 학습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워딩과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전달했으며, 자가진단 지표로 강사로서 무엇을 평가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리수납 강사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내용이 좋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평생교육 현장에서 강사로서 어떻게 차별화 전략을 세울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사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모락중학교에서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학교방문 거리상담은 모락중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14명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은 모락중학교 또래상담자들이 만든 또래상담 홍보 피켓을 들고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칫솔세트)을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및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 모락중 또래상담 동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방문 거리상담을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락중 또래상담자 ‘또담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는 1388또래지원단을 포함한 의왕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국가가 주도하는 기념행사로 격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한미동맹이 70주년을 맞이했고,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며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된 가운데, ‘한미동맹의 시작점’으로 상징되는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2013년 초전기념관 개관 당시, 6.25 전쟁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이, 2020년 죽미령평화공원 개관식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주한미군 관계자들도 매년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고 있다. 2022년 캠프 험프리스 이전식 전날에도 한미연합사 주요 직위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엔(UN)군 참전의 날’(7월 27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예를 들며 국가보훈부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주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한미동맹 70년, ‘핵협의 그룹’(NGC) 구성의 내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9회 야맥축제’가 열리는 오색시장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맥축제를 앞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행사 진행 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야시장 부스 및 공연 무대 등지에 소화기의 적정 비치 여부 ▲버스킹 등 공연 무대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오산시 대표 축제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여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오산시 대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