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총 4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경로당,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협의체를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옥)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동)는 지난 13일 관내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소장 오형호)와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장동은 오는 7월부터 ‘행복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에서는 도시가스 장기미사용, 중지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제보된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행정적인 지원을,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레인지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가스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간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공적지원 한계를 극복한 민관 협력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와 중앙동 안전순찰대(대장 모승배)가 16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 안전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월 1회 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순찰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사업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14일 의왕시청에서 쿨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봉사회가 전달한 쿨매트는 소외계층 83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적십자사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내에서 초등돌봄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하고자 ‘함께자람센터(학교돌봄터 포함) 센터장·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자람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시설·운영 현황공유 ▲센터별 운영실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 모색▲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초등돌봄의 든든한 기둥이 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오산시도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의왕시 무궁화아파트 사거리 및 오전로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오전동 통장 40여 명은 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폐비닐, 재활용품, 토사, 낙엽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지역 위험 요소 제거 및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은 곳을 사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은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하고 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무더위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거지 소독 등을 실시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올해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방역소독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지 내 하수구 등 해충에 취약한 곳을 방역했다. 또한 방역 서비스와 더불어 바퀴벌레 등 해충 사멸을 위한 관련 약품도 전달해 일회성 소독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소소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함께하는 친구 같은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시민 편의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부곡시장길)에 무선 인터넷 장비 8대를 설치했으며, 청계동 신규 버스정류장 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25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의 운영위원들이 4개 분과를 이뤄,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남대성 상임의장은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며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대기공간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전면적인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던 공간을 민원인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권 발급 건수 증가 등으로 민원인 공간이 부족해 서서 대기하는 불편이 많았고, 민원실 내 단차가 있는 공간이 있어 장애인·노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았다. 이에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던 혼인신고 포토존을 철거하고, 단차가 있는 목재 바닥을 제거해 대기 공간을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 안전사고도 예방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민원실 공간 한편에 작은 도서관, 민원인 쉼터 및 전용 사무기기 이용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달래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각 창구별로 분산되어 혼란을 일으킨 번호표 발급기에서 순번대기시스템(키오스크)으로 교체 운영하면서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실시간으로 대기 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