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제4기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년 차 활동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지역복지와 주민 주도의 지역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 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다변화되어 가는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6월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올해 6월 18일 임기 만료일까지 청소년 예산학교, 꿈놀이터 조성사업 기획단, 어린이날 축제 기획 등을 비롯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임기 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오산시 주민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 등을 위하여 아름다운 오산천 만들기, 버스정류장 지도 제작, 청소년 휴식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7대 아동의회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오산시 주민을 위해 제안한 정책 반영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6월 19일부터 5일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년 취업 멘토링’은 공사 현직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의왕시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식 멘토링 활동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멘토링은 공사에 최근 입사한 현직자가 멘토로 활동하며, 각 멘티의 전공 또는 취업 관심 분야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멘토-멘티가 매칭된다. 멘토-멘티 매칭 후에 멘토링 팀별로 자율적으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매칭부터 활동까지 멘티 맞춤형 취업 지원 멘토링이 전개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5개월간 진행되고, 무사히 멘토링 과정을 마친 멘티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증이 수여된다. ‘의왕시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의왕시 거주 청년(만19세 ~ 만34세)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멘티 모집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는 공고문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취업난으로 인한 지역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유지훈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자리매김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청렴교육 확대 ▶청렴 챌린지 운영 ▶반부패 모의훈련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6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시민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오산시 여러 산하기관과의 연계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민 및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매 짝수 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지속 전개중이며,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은 연말에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지난 15일 종료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조사를 거쳐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으로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하여 2023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손잡고 남촌동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남촌동 주택가(성산새싹길) 골목 벽의 묶은 때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을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가꾸는데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산뜻하게 바뀌어 기쁘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남촌동의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7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분 자동차세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이다.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아울러 연 세액 10만 원 이상은 12월에 납부할 하반기 금액을 6월에 미리 선납하면 10%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함께 기획한 가운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 오산공작소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 활동을 병행하며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4일 상록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동장실은 2022년 7월부터 매월 관내 공공장소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건의된 주민 의견은 주민센터에서 즉시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 64건 중 50건은 처리 완료하거나 추진 중으로 발로 뛰는 동장실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6월 발로 뛰는 동장실에서 건의된 상록아파트 산책로 우수관 낙엽처리 건은 우기 대비 긴급한 사항으로 판단해 내손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우수관 낙엽 및 토사 등을 제거하고, 낙엽방지망 설치를 관련부서에 요청하는 등 발 빠른 처리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월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내손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