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3일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통해 ‘㈜문식품’과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 2개소에 ‘천사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직접 전달한다. 안양에 위치한 명품 수제 초코파이 생산업체인 ㈜문식품의 문동철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이나 기부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천사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내손2동 소재 카페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 강혜정 대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누리는 행복감이 너무 커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천사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본업 외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두 대표님께서 정기후원까지 시작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올봄에 심고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지난 2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천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왕곡동 주변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감자 5kg 25상자를 수확했다. 고천동 방위협의회 김경선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 들여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고천동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감자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제21대 이형범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의 주요 사업지 현장을 살피며 구청장으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수해를 입은 고기교 일원과 죽전데이터센터 지중선로 도로점용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지 8곳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37만 수지구를 이끄는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낀다”며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본주의의 정신으로 구민의 행복을 가장 우선에 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수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문화관광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 “저 이권재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몰두하는 성격입니다.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합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과 기자회견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 간 이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 등과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현충탑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도 했으며, 직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쓰레기에 리본(re-born) 달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31호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쓰레기분리배출), 지구사랑실천(업사이클링) 활동을 7월 27일(목)과 7월 28일(금)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활동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9~12세(초3~6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7월 4일(화)부터 7월 19일(수)까지이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을 적극 획득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ESG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핵심을 짚는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공정·개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 리스크를 관리하여 견고한 수익구조 및 ESG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상생협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년 제1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하면서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석했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가 현장 전문가(슈퍼바이저)로 나서 각 기관에서 개입이 어려웠던 복지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다루며 보다 나은 개입 방법과 함께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주 교수는 ▲대인기피 대상자 ▲독거노인 중 고독사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 등 고난도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을 지도했다. 또한 각 기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해뜰나눔릴레이 41번째 주자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회장은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날에 맞춰 기탁한 된 점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