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국방부는 7월 5일 오전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 이라고 언급하면서, “오산시가 금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세무서(가칭) 신설 건의문을 동화성세무서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국세민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건의문을 선제적으로 제출했다. 현재 오산시는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동화성세무서의 관할 인구는 85만여 명으로, 평균 43만여 명을 관할하는 타 세무서보다 월등히 많은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는 세교2지구 및 3지구 사업, 일반지구단위 사업,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오산세무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오산시 전담 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초복맞이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총 300인분의 삼계탕과 반찬들을 준비하여 각 동별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오산시의회의원,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우수청년공간 선정 기념 현판 수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경제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경기도청 청년기획과장,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청년공간이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지난 6월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홍보비로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취업컨설팅 제공, 휴식 및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했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3월부터 각 지점 이용 청소년들의 메시지 창구 역할을 위한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은 칠판을 통해 자기표현의 장을 만들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생각을 맘껏 표현하여 청소년전용공간의 기능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 내손, 오전, 백운밸리)에서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스냅사진으로 남겨진 청소년들의 메시지는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말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꿈누리카페 각 지점 이용 청소년들이 만든 물품들과 함께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스냅사진과 함께 전시되는 자작물품은 꿈누리카페에서 운영 중인 ‘금손들의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다양한 종류의 물품으로, 평범한 일상처럼 느껴지던 만들기 활동에 전시라는 특별함을 더해준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오전 9시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20년 이상의 상담 경험뿐만 아니라 교수로서 여러 상담사를 양성한 능력을 인정받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최인화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까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상담과 복지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겸임하며,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월 11일까지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및 조리경력자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왕요리학원(경수대로 257)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실습 교육과 급식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선배 멘토특강 등의 직무소양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업체 직원식당 등으로 취업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