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시 41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관내 돌봄현황 공유, 향후 돌봄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가 교육을 맡아 오산지역 내 돌봄지원 현황 파악, 돌봄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발전방향 수립 등에 대해 조별 토론회도 가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돌봄기관 정보공유 플랫품을 구축하자는 제안으로 소통의 장‘온라인SNS 카페’를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토론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 유관기관 간의 협력사업과 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며 오산시의 돌봄 네트워크망이 촘촘히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양육과 보호에 어려움이 없는 양육친화적인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은 중앙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토탈공예 프로그램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정기적이고 수시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함께, 토탈공예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정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정서 및 돌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아낌없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지원해주신 지음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지난 3월 창단했으며, 마을기업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과 장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 물품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월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공정무역협의회(의왕시)가 2023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 마을 운동 확산에 나선다. 공정무역 마을 운동이란 공정무역을 알리고 관련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 운동이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8차시에 걸쳐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공정무역의 개념을 이해하는 이론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를 체계화해 ▲공정무역의 이해(강의 및 토론) ▲공정무역 판매처 및 커뮤니티 견학 ▲교육실습 및 기획까지 총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의왕시 공정무역 활동가인 ‘공정이루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정이루미들은 의왕시 공정무역 축제, 캠페인, 간담회, 워크숍, 인식확산 교육 등 공정무역 마을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의왕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의 확산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 참가 희망자는 8월 6일까지 포스터 하단의 QR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1년 9월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참여,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접수는 8월 4일까지이며, 공고일(2023년 7월 10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1차 사전 심사,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60만 원), 우수상 2명(각 40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해 24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정책 실효성을 높여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행기관인 ‘㈜상상우리’는 ESG의 이해와 분야별 컨설팅 지원을 위한 ESG 프로젝트 자문회의를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 프로젝트 자문회의는 ▶ESG 정확히 이해하기 ▶ESG 최신 트렌드 ▶경기도 ESG 정책과 계획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ESG 경영 실천을 하고자 하는 관내 사회혁신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특전으로 분야별 ESG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7월 12일(수) 저녁 7시 의왕시청 별관에 있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왕시 사그내길 11, 1층)에서 개최되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김민석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회의를 진행한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일반기업, ESG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상우리로 문의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시 사회적경제 분야의 ESG 정책을 잘 활용하여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철상 슈퍼바이저(강남장애인복지관장)를 초빙해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실무 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는 지적장애로 양육 능력이 없는 친모를 대신해 외조부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상황을 토대로, 아동의 발달 지연 예방과 가구원 전체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렵고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힘으로써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