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의왕시 초·중등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또래미파솔 어울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의 공식 명칭인 또래미파솔의 어울림을 주제로 초·중등 또래상담자 간 친밀 활동 및 놀이를 통한 또래관계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은 서로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며 또래상담자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000학생은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교류하며 또래상담자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2학기 또래상담 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2023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 워크숍은 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하여 타 학교 또래상담자와의 교류를 진행했다”며 “놀이를 통한 관계 향상 교육을 통해 즐겁게 놀고 즐기면서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초록꿈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7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초록꿈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동에 기탁하게 됐다. 초록꿈어린이집 김명숙 원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꿈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콘로드는 2차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라이브 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년 경력의 현직 쇼호스트와 전문강사가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간단한 영상 장비만으로 온라인에서 홈쇼핑처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알려주고, 현장에서 실습까지 이뤄진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3.7.31. 현재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160㎡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시설물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기간(2022.8.1.~2023.7.31.)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과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은혁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사용 여부 등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유자(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의왕 특화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시민리빙랩, 공무원 면담 및 마인드교육 등 시민과 실무자 등 다양한 의견 및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왔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비전 및 목표, 스마트도서서비스(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징을 살린 친환경 명품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갈뫼중학교에서 지난 13일에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5종 250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은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특별시간에 직접 만든 물품을 관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 봉사활동으로 6년째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가죽 카드지갑, 냄비 받침, 에코백, 방향제, 쿠키 등을 동에 기부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 교장은 “이러한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6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갈뫼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핸드메이드 후원 물품을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 대영주택(궐동), 오산대학교 앞 징검다리 등 집중침수 지역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 통제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타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 시에도 산책로가 많은 만큼 통행 제한 및 경고 방송 등을 통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주민들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및 오산시 카톡 채널을 통해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 등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나서 비상 1단계(25명)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이후 오산시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로 인해 오전 11:20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44명)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난해 반지하 세대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신장동 대영빌라 지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이번 주말까지 경로당으로 이전시켰으며, 해당 지역 담당 통장들은 주변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13일 양일에 걸쳐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함께자람센터) 및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틈새돌봄교실, 그룹홈 등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돌봄종사자 총 38개 기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권기남 교수의 강의를 맡아 아동 문제행동의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발달적 관점에서의 문제행동 바라보기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지원 방법 ▲문제행동 사례별 문제행동 지도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그간 아동들의 문제행동 대응이나 아동간 중재 등에 애로가 많았는데,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아동들에 대한 올바른 교수법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5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판단 및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과 연장에 대해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여러 가지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사례판단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아동의 최선의 이익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 논의와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가 없는 그날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애쓰시는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21시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시는 13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18시에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21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2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김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후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제한, 경고방송, 재난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기준 의왕시 누적강우량은 평균 68.5mm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