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약수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 약수터인 6개소(절골, 박동, 필봉, 은계, 감투봉, 수목원)와 미지정 약수터인 1개소(고인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 강우로 인한 주변 오염원 확인 및 시설물 보수 등을 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 부적합 판정 약수터는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하여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약수터 시설물 주변 환경 오염에 대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비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분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주변 오염원도 제거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연 면적 1천㎡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 기준일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 등을 파악하고 부담금을 산정하여 10월 초에 부담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공실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하여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전기, 수도 사용내역서, 휴폐업사실확인서 등)를 우편, 팩스 등으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오후 오산대학교 청학관 한식실습실에서 ‘어린이 영양 배로! 저염·저당 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오산시 어린이 급식소 조리인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홍은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저염·저당 식단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홍 교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메뉴인 무말랭이, 단호박떡볶이, 감자치즈스프, 미숫가루 우유국수 등 조리법도 보여줬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저당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하겠다. 이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청소년 활동 욕구조사 및 수련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 기획 활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욕구조사’는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사항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의 의견까지 다양하게 참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를 주축으로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욕구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청소년 행복만족도, 청소년 활동욕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인지도 및 이용만족도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청소년자치기구가 소속된 학교의 또래 청소년 및 수련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시행하며, 조사 결과를 분석한 후 청소년수련 시설 운영 개선과 청소년 활동 개발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7월 29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회원들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회원 15명은 의왕시 부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해 도배를 진행하고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대표는 “15년째 진행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 경기중앙교회는 2023년 3월부터‘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취약계층 174가구의 안전 점검, 도배·장판·전등·스위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7월 28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에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에는 김학기 시 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내손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소개 및 마을계획단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발표, 2024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의제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총 3,027명의 주민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오프라인 현장 투표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은 ▲아나바다 장터 ▲학의천 노래자랑(가칭) ▲아침체조교실 ▲학의천 구름다리 꽃길조성(가칭) 순으로 정해졌다. 선정된 사업은 시 보조금심의 결과에 따라 내손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확정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민홍기 주민자치 회장은 "위원들의 열정와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올해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9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 선서 ▲시장님과의 대화 ▲아동 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활발한 의정 활동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11세~ 18세 미만 오산시 아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의원들은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아동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아동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저녁 8시~10시)에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터라는 특수조명을 활용, 바닥에 ‘이곳은 범죄예방 집중구역입니다.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등 문자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어두운 밤길 곳곳을 밝은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시는 이번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안심귀갓길 야간 순찰단체 모집을 통해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각종 사고나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토질)·건설안전·소방·기계·전기·가스 등 7개 관련분야 전문가 총 20명으로, 향후 2년간 관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및 지역축제 행사장 등의 현장 점검과 재난 및 안전 분야 예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을 대표할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최근 폭염 등 극한의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에 시설물 점검이 필수인 상황으로, 자문단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포일어울림센터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초평지구, 월암지구, 제3기 신도시 사업으로 부곡지역 내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곡커뮤니티 센터 내 공동체 활동공간과 아동 관련 시설 등을 배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춘 실효성 있는 복합 공공시설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위원회 심의의견 등을 반영해 9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