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정기적인 시민 주도 토론의 장(場)을 마련하여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사소통 살롱' 사업의 8월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마을의 자원순환-쓰레기 여행’을 주제로 토론한 내용에 대한 실천편으로, 8월 18일과 8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과 가막들공원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첫째 날 ▲내 인생의 소울푸드, ▲나를 감동시킨 음식, ▲이웃과의 음식나눔 경험 등을 이야기 나눈 후, 둘째 날에는 가막들 공원(청계동 소재)에서 ‘돗자리 펴고 이웃과 음식 나눔’을 하며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음식에 얽힌 경험을 이웃과 자유롭게 나누고, 집에서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누는 실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을 시민 스스로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네마day’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년별, 시설별로 구분해 영화를 선정했으며, 10, 11일 이틀에 걸쳐 평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의 기회와 식사를 함께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서 아쉬워했던 아이들에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기뻐해주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현저하다고 판단되는 ‘제35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한웅석(남 62세)씨 ▲경제안전 부문 정경화(여 60세) 씨 ▲사회복지 부문 윤상식(남 66세) 씨 ▲문화체육 부문 이판철(남 73세) 씨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한웅석 씨는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돕기와 각종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과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다. 경제안전 부문의 정경화 씨는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대장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야간 방범 순찰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순찰과 안전 귀갓길 활동으로 안전 도시 오산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의 윤상식 씨는 봉사단체인 ‘초롱꽃 봉사회’회장을 맡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후원 그리고 경로효친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문제 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노력 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솔아’ 생태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난항에 빠진 공원 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고, 시행사와의 능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수도과 ‘박수진’ 주무관(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한 선제적 안내로 시민 만족도 향상) ▲장려, 회계과 ‘최혜경’ 주무관(지역 봉사단체 발굴 및 협약체결을 통한 비예산 문화강좌 개설 및 물품 기부 진행) ▲노력, 건강증진과 ‘안민아’ 주무관(임산부들의 마음 건강 지키미, 산전·산후 우울검사 시행), 교통정책과 ‘김길석’ 주무관(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카라반 주차면 조성)이다. 시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실종 중인 여성을 찾아 무사히 귀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 여성이 발생해 센터로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오산경찰서의 협조 요청이 있은 뒤 실종 신고가 발생한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살펴봤으나 즉시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주변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 오후 3시 36분경 오색시장 주변 녹색 길에서 이동하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실종자에게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위치에 대기해 달라 안내 방송했다. 이후 오후 3시 44분경 경찰이 출동해 실종자를 확보하고 실종자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7월 기준 1천254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올해 20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유럽-아프리카 대표) 5-0, 호주(오세아니아 대표)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북중미 대표)에 6-7로 졌으나, 인터내셔널리그(국제디비전)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다시 만나 2
[경기경제신문] 지난 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베스트학원과 오산운천고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영양삼계탕세트(100마리) 및 찹쌀, 보름기정떡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아 대표를 비롯한 오산운천고 학부모 8명이 직접조리하고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더베스트학원 한정아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삼계탕세트’를 통해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하천 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왕곡천, 바라천, 금천천 등 하천과 모락산 들꽃공원 및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이어 작년 태풍피해 복구지 현장을 찾아 점검한 뒤 재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에게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성제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해 신속히 통제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07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9일 오산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도, 안전관리공단이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폭우·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과 폭염 예방 용품으로 얼음물 등을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자를 선발해 관내 건설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노동권익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이 필요하며 계속된 폭염과 다가올 태풍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경찰서,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시설 간 연계 ․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조사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신규 위촉 ▲ 지역돌봄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오산시 초등돌봄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초등돌봄사업 등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정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관계기관 등이 함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