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요리와 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내손1동에 소재한 ‘모두의 앨리스’ 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7명의 아동이 참가해 에그샌드위치와 우유식빵을 직접 만들고 판매용 포장까지의 과정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오니 내가 진짜 제빵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여름방학 기간 중 축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등 스포츠 체험활동과 한방진료 프로그램 ‘동병하치(冬病夏治)’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7일 청계동에 소재한 ㈜청운누룽지백숙(대표 백성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갑 ㈜청운누룽지백숙 대표는 “의왕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 저소득층과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성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예절관 방학특강 ‘꾸러기 예절학당’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꾸러기 예절학당’은 방학 동안 8~13세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예(禮)를 알리고자 운영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8월 10일, 11일 1차, 8월 17일, 18일 2차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통 복식을 입고 사자소학을 성독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다식 및 다도 체험, 전통 놀이 고누체험을 통해 예절을 배웠다. 마무리 시간에는 인절미를 만들며 전통음식의 유래를 알아보고, 부모님과 함께 그동안 배웠던 사자소학을 읊어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을 올리고 효를 실천했다. 꾸러기 학당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전통예절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의 한 어머니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를 익히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꾸러기 예절학당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고운 심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전통예절을 알리는 다양한 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을 대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계획 보고 및 참여기관의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1일 을지연습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6일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을 거쳐 21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핵 위협, 주변국의 군사대국화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281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뤄졌으며 통합방위 협의 및 기타 토의 시간을 갖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방위예규 보고에 따른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 제2819부대 1대대 4개 기관의 통합방위예규 체결식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오는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에 실전처럼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관내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날 주로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됐으며 특히 기존 대상자인 경증치매 환자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중인 치매 어르신까지 대상자를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진행됐으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인지학습지, 수공예 활동 등을 담은 인지활동 꾸러미를 배부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카카오 채널’을 활용하여 1대1로 학습을 지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리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안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안한방병원 김동오 대표원장의 협약서 서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안한방병원은 질병 상담 및 전문 치료, 비급여 의료비 할인 등을 지원하며, 오산시는 의료비 부담이 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용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김동오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는 ▲삼성본병원 ▲킹콩치과 ▲송호욱병원 등 의료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북한이탈주민에게 촘촘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민선 8기 출범 1년 차를 맞은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두 달여 간 관내 초중고 42개교를 모두 방문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법적·제도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가 세미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으며, 정부는 지난달 4일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노란색 도색 의무 내용을 담은‘도로교통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발표·시행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개정안 시행 이틀 만인 지난달 6일 세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개소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는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요구됐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경찰의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환경동아리 EDM(Eco Draw Make)은 지난 10일, 16일 양일간,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살림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동아리 EDM은 친환경 작품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환경오염의 심각성, 업사이클 의미, 실생활에서 업사이클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체험활동으로 몬스터 가방 만들기를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단원 정OO 청소년은 “환경교육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고, 활동을 준비하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펼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오전동 목화KT이자리에 아파트(입주자대표 도현근)와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1년 추진한 ‘태극기 게양 거리 조성 사업’ 종료 후 보관 중이던 태극기 200여 개를 아파트에 전달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의왕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이하 ‘오.지.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지.네’는 오전동 지역의 기관, 단체, 아파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하나 되는 오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현근 목화KT이자리에 입주자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오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네’는 오전동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