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19일 내손1동에 소재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45포 2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더불어가는길’과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년협동조합 ‘뒷북’으로 구성돼 6년째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작년에 이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명절 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명절이 아닌 때라도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소하면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증해 주신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실천은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단속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로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등 행정처분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법 사안은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이 마을 곳곳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플로깅을 통해 마을을 살펴본 주민자치회는 퍼실리테이터 전문 강사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보면 교통안전, 치안대책, 지역축제, 환경정화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안사업을 선정하고 10월 21일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실행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인데도 많은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봉사활동 및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서로서로 의견들을 공유하고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토대로 대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와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소속 가스 검침원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오산돌봄톡’을 활용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방문하더라도 대상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나 주거환경까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구석구석 동네 사정에 밝은 가스 검침원이 도시가스 검침 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시는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형호 소장은“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듯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런 배달대행과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이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및 배달라이더 등 가정방문 생활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백찬희 오산지사장은 “배달 일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골목 구석구석 사정을 잘 아는 배달라이더를 통해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을 배달하셨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분되는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경보설비·무선 화재 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이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작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의왕시 미소나눔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정신장애 독거가구로, 환기 및 위생관리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 가득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본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필요물품 및 집주변 청소, 야자매트 깔기 등을 지원하고, 집수리 봉사단체인 미소나눔(대표 오문경)에서는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손성기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불편이 해소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함께 봉사해준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미소나눔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집수리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6월 23일 문을 연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공공부문에서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 오전동 평생학습관과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에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대상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진로적성검사, ▲학습전략 컨설팅, ▲진로진학 로드맵,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식 직후 시작한 학부모 상담은 지역 커뮤니티 위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개소 후 현재까지 420명의 학생이 상담을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컨설팅 전문조직을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유명학원가 수준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며,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올려 의왕시 교육 수준을 두세 단계 더 높이는 획기적인 사업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활동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정보 제공, 기타 프로그램에 따른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연계 우수 프로그램 ‘디지털놀이제작소’를 보급·확대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디지털놀이제작소’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연계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5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자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해 총 7개의 기관, 22명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소개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감정오일 테라피를 통한 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교류가 적어 잘 알지 못했던 타 기관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