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전문가를 모의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대입 수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대입 수시전형 면접 특강, 지원대학별 답변 전략 수립 및 모의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모의면접 후에도 수험생 스스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면접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지원한 대학의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학생들이 실제 대학 수시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해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이번 반찬드리미 사업을 위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 초평동 복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텃밭에 직접 심어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이 외에도 불고기, 잡채 등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초평동 내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외로웠는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와서 말벗서비스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채소도 수확하고 조리하여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반찬을 조리 후 전달했다. 앞으로도 초평동에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오산시 수청로 165)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오산시 경기대로 78-7)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성복)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상황판단 회의, 지진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13개 반의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월 9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을 계기로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여 전국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지역 방재단들은 활동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성적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를 경기도 대표로 선발했다. 오산시는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내세워 발표를 진행했으며,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또한 “항상 재난 상황에서 최전방에 서 있는 자율방재단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화성시와 2위 광명시, 그리고 3위 오산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10월 중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1일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은 “전문가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청소년안전망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 초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조미김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정선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 나가는 선물 세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느라 애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3년)이내 필터클리닝(사후관리)을 받지 않은 노후 경유 차량 111대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는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매연농도 측정 후 기준농도 초과 시 필터 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사후관리 조치도 이뤄졌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이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중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향후 3년간 연 1회 필터 클리닝 비용을 지원하며, 부착 후 3년이 경과 된 차량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감장치 부착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며 “대기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재 진행 중인 매연저감장치 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8일 궐동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민관자문단을 구성하고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랜 시간 궐동 구도심 지역에 황폐한 상태로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건축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오산시 공무원과 지역건축사회 11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자문단은 1차 사전회의를 거쳐 민원 현장을 방문, 해당 건축물의 외벽 균열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을 점검했다. 점검한 결과 민관자문단은 긴급조치로 ▲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해체 조치 ▲남측담당 붕괴 우려에 따른 안전조치 ▲북측도로변 건물외벽 붕괴 우려에 대한 안전조치와 더불어 건물 미관을 위한 외벽 도색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다. 시는 건축주에게 건축물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진단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건축인허가 및 착공 민원 ,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등에 대해 민원 처리 기한을 단축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현장체험학습인 ‘시민참여학교’의 2학기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9월 5일 매홀초등학교 3학년이 참여한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탐방학교에서 218학급, 5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학년별 탐방학교는 ▲반려동물테마파크 탐방학교, 시립미술관 탐방학교, 오산천·연꽃단지 탐방학교(2학년) ▲고인돌 탐방학교,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맑음터공원 탐방학교(3학년) ▲타악기앙상블 탐방학교, 궐리사 탐방학교, 인성학당 탐방학교, 에코리움·맑음터공원 탐방학교(4학년) ▲융·건릉 탐방학교, 심폐소생교육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온마을목공체험장·맑음터공원 탐방학교(5학년) ▲죽미령평화공원 탐방학교, Smart-City 탐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탐방학교, 여계산과 고인돌공원 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부터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시민 강사가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함으로써 해마다 학교와 학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