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0일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협의회가 1년 동안 키워 수확한 ‘나눔고구마’를 판매한 금액 전액으로 기탁된 금액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규 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통장단 회원분들이 고구마의 심기부터 수확, 판매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통장단 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통장단과 함께 살기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곡천 변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고천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왕곡천 산책로 및 도로가 일원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정리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재남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따가운 가을 햇볕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 공직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이수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개요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극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의왕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금, 인사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행정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및 소송지원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도 접종받을 수 있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날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10월 19일부터이며, 이 밖의 12~64세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지정의료기관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자로 모두 접종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 65세 이상은 65세 미만에 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교통유발부담금 2023년 정기분을 지역 내 주요 시설 1천268개소에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이다. 연 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지분이 160㎡ 이상일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의 1년 치 부담금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대상자 중 휴업 등의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거나,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이 변동되는 등의 사유가 있다면 감면이 가능하며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사립 라온작은도서관 조향순 관장이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라온도서관 조 관장은 2019년 시가지와 떨어져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라온 도서관(오산시 세마문학로 50)을 개관한 이래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했고, 경기도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매년 A등급을 유지하면서 오산시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오산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 관장은 “자원봉사자로서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 발전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이들 및 지역주민을 위해 더 쾌적한 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직접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체험 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주간에는 꿈누리카페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내 비치된 코인노래방, 다트, 보드게임, 포켓볼, 인생네컷 사진기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꿈누리카페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아 간식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채롭게 카페 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초등학생 체험 주간은 이후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꿈누리카페에 대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은 책임 돌봄 실현을 목표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방과후포리터’는 포일+놀이터의 합성어로 놀이터처럼 즐겁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운영하며,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배우고 토요일에는 오일파스텔과 캘리그라피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아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6일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성희롱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업무담당직원을 보호하고자 해당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특이민원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공포·시행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사례별 특이민원 이해교육’은 공단 시설방문 고객도 보호하고 민원업무담당직원 또한 문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민원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응대법은 물론, 특이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폭언(욕설 협박 등), 폭력, 성희롱 등 다양한 특이상황을 전화 및 대면 등의 응대환경에 따른 대처방법과 더불어 감정노동자의 마음 다스리는 법 등을 익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담당직원을 보호하여 직원의 밝고 적극적인 에너지가 고객들에게 돌아가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다.“며, ”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품질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